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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부창부수 사태의 본질은 열등감 폭발, 과대평가할 필요 없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82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와고독
추천 : 7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10/25 21:48:31

물론 원희룡이는 똑똑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건 학교 다닐 때나, 자기 사적 이익 추구에서나 똑똑했던 거구요.

정치인으로서는 명실상부한 3류, 4류라고 할 수 있죠.

흔한 지자체장들 중에 인지도에서 좀 앞서는 정도?

요즘 어린 친구들 중에는 뭐하다 나온 사람인가 하는 친구들이 태반일 겁니다.

반면 이 인간 알다시피 전국 수석을 했던 사람입니다.

악바리 근성이 있다는 거죠.

그 야망의 크기를 짐작해 보면 엄청난 야망의 소유자일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정치는 시험 공부 하듯이 무턱대고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똑똑 하기만 하다고 되는 것도 아니죠.

공공의 이익 추구에 대한 진정성과 문제의식이 있어야 좋은 정책도 나오는 겁니다.

진정으로 남을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남을 위한 아이디어도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원희룡이는 그런 게 없으니 지 혼자 아무리 똑똑해도 만년 3류 정치인 신세를 못 면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희룡이 벌써 정치 경력이 상당하죠.

소장파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여지껏 변방에 3류를 못 면하고 있죠.

야망은 한국의 트럼프인데, 현실은 남경필이냐 손학규냐 그것이 문제로다 라고 하는 수준입니다.

반면 이재명은 공식 지위상으로는 같은 광역지자체장인데 자기가 꿈에 그리는 지점에 거의 다가선 듯 하죠.

그러니 이 양반이 가지고 있는 이재명에 대한 열등감, 질투심, 적개심은 거의 본인의 야망에 정비례하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죠.

 

게다가 현 상황 전개도 원희룡 부부의 약을 바싹 올려놓았을 겁니다.

지가 보기에도 국감은 실패라고 하잖아요.

말발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 팩트, 진실이 발목을 잡고 있는 거라는 거

객관적 냉철한 분석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야당에서도 충분히 알고 있을 겁니다.

언론들이 자기네 편이 되어서 떠들어 대고 있는데도 지금 객관적인 상황은 "그래서 뭐?" 이런 상황이죠.

굳이 법리를 따질 단계도 아닌 것이 어떤 결정적인 정황도, 증거도 손에 잡히는 게 없는 상황입니다.

적개심과 열등감에 불타오르는 3류 정치인 부부를 이성을 잃고 광분하게 만들기에 딱 좋은 상황이죠.

 

아, 물론 이렇게 해도 된다, 유리하다는 계산은 당연히 있었겠죠.

하지만 사람은 의지와 정념의 노예입니다.

의지와 욕망이 먼저고 거기에 계산이 뒤따르는 거지, 그 반대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근원적 원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근원적인 원인은, 인간 이재명에 대한 열등감, 질투심, 거기서 비롯된 격렬한 적개심이 이들 부부를 폭발하게 만든 기본 동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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