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이는 어마어마한 딜레마가 있습니다.
문정권을 욕하고 차별화 하는데 까지는
소위 민주당에 실망했다는 많은 국민에게
어필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자기를 지지해주는
60대 이상의 보수세력에 어필하기 위해서는
5.18 민주화운동, 세월호, 보편복지 등등에
대해서도 선을 그어야 하고 보수꼴통의
면모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면 소위 중도라는 사람들은 떨어져 나가겠죠...
그렇다면 기껏해야 받을 수 있는 표가 30%전후
그것마져도 홍준표를 지지했던 60대 이상이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5개월은 참 긴 시간이죠...
하루가 멀다하고 망언에 무식무지무개념을
들어내면서 간다면 정말 긴시간이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