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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에 손짓하는 이재명·윤석열, 나란히 '여가부 개편' 공약 (연합뉴)
게시물ID : sisa_1183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블러
추천 : 5
조회수 : 74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21/11/10 16:35:36

李 "남성 이유로 한 차별도 옳지 않아" 尹 "남성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 실망"
정의당 "李-尹, 여성·성소수자 인권 누가 멀리 내팽개치나 경쟁"
'성평등가족부' '양성평등가족부' 대선 정국서 여가부 개편 논의 본격 쟁점화


'이재명 대 윤석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나란히 여성가족부 개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여성 인권 보장에 집중된 여가부의 기능을 양성평등을 강화하는 쪽으로 바꾸자는 구상이다.

두 후보 모두 2030 세대의 지지가 취약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권리는 물론 남성의 권리도 함께 강조하고 있어 이른바 '이대남'(20대 남성) 표심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여당과 제1야당 대선 후보가 잇따라 이 문제를 공론화함에 따라 여가부 개편 논의가 대선 정국에서 본격 쟁점화할지도 주목된다.

 

 

드디어 민주당 후보도 '일단 현상이 있고, 2030 눈치는 보도록 해보겠다' 정도의 스탠스가 나오는군요. 

 

고민 많았지만 다시한번 이재명 찍겠습니다. 늦은 평가지만 경기도지사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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