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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사건의 수혜자와 피해자 뇌피셜
게시물ID : sisa_1183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림자님
추천 : 3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1/11 13:14:56

 

 태어나고 자란 50년대, 60년대, 70년대를 지나 온 사람들은 그 당시 박정희는 당연히 대통령이고 박정희 만이 대통령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1979.10.26. 그런 박정희 대통령이 자신의 총애하는 부하 김재규에게 총을 맞아 죽어 국민들은 놀라고 충격에 빠졌지만 그 자리를 전두환 세력이 권력을 찬달해서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역사에는 만약이 없지만 가정하여

 

1. 박정희가 그렇게 죽지 않았다면 역사는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 죽을 때까지 권좌에 않아있다 자연사한다.(최소 30년 이상 더 집권한다.)

박정희는 깡마른 체격에다 건강이 아주 좋아 최소 30년 이상을 더 산다고 추정합니다. 죽을 때 63세이니 최소한 90세 이상을 살 것 같습니다.

 

아마 2010년쯤 정권이 바뀌는 현상이 오지 않을 까 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요. 아마 그 때까지 박정희가 집권했으면 독재 권력 밑에 있는 국민은

창의성이 말살되어 재래식 산업은 성장하겠지만 정보화 사회, 고도 산업사회 이런

것은 박정희 우상화와 신화에 걸림돌이 되어 발전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의 통제를 위하여 통금해야 하지요. 방송, 언론들 통제해야 하지요. 해외여행 자유화 꿈도 못 꾸지요. 발전에 한계가 있습니다. 국민소득 2만달러 엄감 생시입니다. 아마 지금의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비슷할 겁니다. 미래의 홍콩을 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출세하는 고위 관료는 육사 출신 별자리들과 고시출신 서울 법대, 경제학과 출신들이 독차지 하고 있겠지요 왜냐구요 총들고 충성하고 아부하지요. 암기하는데 머리 좋고 아첨하는데 갖혀있는 왕이 제대로 된 정보를 알게 될까요.

 

. 박정희가 건강상 통치가 가능한 20년 정도을 더 집권한 후 후계자(아들)에게 물려준다.

박정희가 건강상 통치가 가능한 20(83) 정도 후 권력을 인계한다면 누가 후계자가 될까요. 나는 단연코 아들인 박지만이가 된다고 봅니다. 육사 나왔지요. 나이도 50세가 넘었으니 세상 경험도 있을거요. 나름데로 자기의 세력이 구축되어 있을거란 생각이 됩 니다.

다만, 다른 자식이 딸들이 욕심이 있다면 경쟁이 있을 수 있으나 대상이 될 수 없습니 다. 경제요 위와 같겠지요. 우리사회는 가부장적 사회가 계속 연장되고 있을 것입니다.

. 박정희의 통치에 불만이 있는 다른 세력이 구테타를 일으킨다.

 

불가능 할 것 같아요. 본인이 쿠테타로 집권했고, 정적들은 다 숙청했을 거고 충성 하는 사람만 성공하는 사회인데 쿠테타를 할만한 사람이 어떻게 세력을 모으고 반역할 수 있을까요. 그래도 만약 해서 성공했다면 지금의 역사와 같이 전개되지 않을까 합니다.

 

2. 박정희가 죽음으로 수혜자는 누구고 피해자는 누구일까.

 

수혜자 ; 본인, 아들 박지만, 국민

피해자 : 딸 박근혜, 전두환 및 그 일당들

 

. 수혜자

1) 본인 박정희

그가 살아서 정권을 계속 연장해 갔다면 그의 욕망으로 다른 사람을 살해하고 피해만 주는 상황이 전개되었을 것입니다. 박정희 체제의 경제발전은 아마 죽을때가 한계가 아닐까 합니다. 국가를 위하여 우리 민족을 위하여 그는 죽어야 할 때에 죽은 것입니다.

따라서 그는 더 많은 죄를 짓기전에 죽은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가장 수혜자이기도 하지만 아들이 후계자가 되어 짓는 죄까지 미연에 막는 결과를 갖어 왔습니다. 아마 죽은 영혼은 김재규의 영혼을 만나서 고맙다고 할 것 같습니다.

 

2) 아들 박지만

아버지 박정희가 살아있다면 온갖 권력을 누리고 못 된 짓을 하고 다녔겠습니까? 마약도 했다면서요. 아버지와 같이 빵빵한 여배우들과 놀아나고 그 피 못 속이지요. 그런데 지금 보세요. 어떻게 지금과 같은 현모양처를 얻어서 자식들을 건사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 재산도 관리할 수 있을 정도 재벌이고요. 아버지의 죽음은 물론 어떻한 슬픔도 대체할 수 없지만 결과는 본인에게는 행복한 삶을 갖다 주었다고 봅니다.

김재규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그 사건은 개인의 사건이 아니라 역사입니다.

 

3) 국민

박정희가 살아있다면 아유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 죽을 당시 경제는 하락하고 있었지요. 전국 도처에서 민란은 다발적으로 일어나 대중과 마찰이 심해 국민의 피해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차지철이가 말했지요. 데모대를 탱크로 쓸어버리자고요. 핵개발로 미국과 마찰이 심하지요. 아마 모르기 몰라도 미국과 일본 경제에 예속되어 벗어나는 것은 어려웠을 겁니다. 이렇게 현대화 되어 정보화 시대를 여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일단 국민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선진국에서 버려지는 재래식 산업의 베끼는 것은 일등이겠지요. 부지런하고 머리는 좋으니까. 아뫃든 박정희의 죽음은 우리나라가 일류 국가로 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전두환 일당이 권력을 찬탈해도 일정기간후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회기하는 것도 김재규가 박정희를 그렇게 시해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타산지석이니까요.

 

. 피해자

 

1) 박근혜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양부모를 잃은 슬픔이야 말로 할 수 없겠지만 세형제의 맏으로써 책임감과 아버지의 정치적 유산(산업 국가로써의 기반을 만든 것과 국민에게 받은 절대적인 신앙같은 믿음)을 승계하고자 정치로 들어온 것은 능력이 되지 않은 본인에게 주변에서 이용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너무나 가혹한 결과를 갖어옴.

 

2) 전두환과 그 일당들

10.26 사건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사건이고 모든 사람이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았으나

항상 무기를 갖고 있던 정치 군인에게는 행운? 이었다. 그러나 많은 발전을 이룩해온 대한민국은 이미 만만찮은 사회인 것이다. 그들은 기회라고 해서 상황을 덥썩 물었으나 역사는 그들을 하나하나 반역세력으로 기억할 것이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두환의 시절이 소환되어 논쟁이 되는 것을 보고 느낀 뇌피설을 적어봅니다.

 

박정희는 우리 민족이 살아오던 봉건시대의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자 산업화 시대의 기반을 만든 대통령이나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제한하고 자신을 일본제국주의 시절 일본 천황에게 하던 충성과 복종을 요구하던 시대로 회귀하여 시대적 반역을 꾀하였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조심스럽지만 재미로 한번 써 봤읍니다. 욕하지 마시고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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