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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작의 패턴화를 시도해봄
게시물ID : sisa_1183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2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11/12 10:50:37

이명박 박근혜 시절의 정치 공작은 현재까지 연결되어 있는 사건이 많음.

 

한명숙 사건이 대표적입니다. 현재는 윤석열이 감찰 막아선 문제를 수사하고 있으니....

 

유우성 간첩조작 사건도 마찬가지였었고요. 

 

그리고 해당 검사는 월성원전 고발 사주의 핵심인물입니다.

 

그리고 현재 수사중인 손준성 김웅의 고발 사주사건도 있고

 

또 아직 수사로 진입하지 않았지만, 어떤 시민단체에 위 고발 사주 사건에 쓰인 자료와 동일한 자료가 실려 있었다고 함

 

시민단체를 통한 고발 사주 사건도 곧 수사를 해야겠죠.

 

현재까지 이어진 위 정치 공작은 검찰발이거나 또는 윤석열이 검찰 총장이었던 시기에 벌어졌음.(많이 있지만 내용이 샛길로 빠질 거 같아서 줄입니다.)

 

대장동 수사에서 '배임'으로 수사하던 측면은 정치 공작의 행태를 답습하고 있었음. 

 

왜냐면 그것은 대장동 문제의 핵심이 아니고, 지엽적인 문제였을 뿐 아니라, 돈의 흐름과도 무관한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치 공작은 '이재명 성남 조폭 연루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정치 공작에는 역할분담과 패턴이 있는 거 같습니다.

 

1.가짜뉴스의 소스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과거 주로 국정원,검찰이 해왔던 일이었음. (성남 조폭 연루설은 누군가, 8월경 부터 준비해왔던 흔적이 있습니다.

20억돈 줬다고 주장하던 박모씨는 어째서인지 임시 가석방되었다가 마약하다가 다시 가석방되었다고하는데, 누군가의 협조가 아니라면 어떻게 그렇게 될수 있었는지 의아함.)

 

2..일부의 사실과 결합한, 언론을 통해 유포되는 형태로의 가짜뉴스가 필요합니다. 흔히 조중동이 그런 언론의 역할을 함.

 

3..지엽적인 사실에만 주목하는 시야가 좁고 바른 말하는 인물이 필요함. 그래야 내부에서부터 균열이 생기기 때문임. 

과거에 이런 이야기만 하는 인물이 있었는데, 너무 자주 하다가 흑화되어버림. 

 

4.그리고 이 일부의 사실을 레버리지로 퍼뜨리는 정치 열광자들이 필요함. 커뮤니티나 sns유저들이 있어야 함.

이때 사안은 단순화되어서 유포되기 쉬운 형태로 가공되는 단계임. 

과거에는 일베유저들이 이 역할을 담당했었음. 

 

현재의 가장 큰 문제는....이낙연 지지자들이 경선과정에서 4번째 역할로 공작 정치에 가담했었다는 점입니다. 

대장동 같은 경우는 노골적으로 설훈의원이 올라탔었죠.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어쨌든 소스가 되는 가짜뉴스는 그냥 자기 역할을 하는 사람에게 던져주는 먹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고리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끊을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할 거 같음.

언론을 개혁한다거나 가짜뉴스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먹인다거나.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된 사회의 진짜 문제는 주목받지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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