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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모르는 세대에게 미래란 없다.
게시물ID : sisa_1183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8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11/13 10:58:34

그런데 15년전 이명박이 당선되던 시절을 지금의 20대들이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것도 아니고, 그 당시 상황을 겪은 것도 아니라서 잘 모를 겁니다. 

 

이명박은 소위 bbk 검사들이 묻어줘서 당선된 것이나 다름이 없었는데, 딱 그 상황으로 돌아가는 거죠. 언론이 물고 빨아주던 것도 똑같습니다. 광주를 방문하니 무지개도 뜨던데....

 

지금의 20대들은 윤석열이 bbk 검사 중 한명이라는 것도 모릅니다. 당시 김경준 변호사가 검찰출신이고, 김경준 변호하다가 변호 자료 그대로 수사팀에 갖다바쳤다는 것도 모름. 그리고 그 사람이 바로, 유명한 코링크 pe 사모펀드 건에도 등장함. 유명한 주가조작 사건에도 등장했습니다. 여기 등장하는 분들 중 최근에까지 유명세를 타는 분들이 있죠.

 

https://namu.wiki/w/BBK%20%EA%B2%80%EC%82%AC%EB%93%A4

 

사실, 저들은 척결되지 않았던 적폐들 중 하나었던 거죠. 문재인에 대해서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다'고 표현하듯이 적폐들은 아무도 척결되지 않았습니다. 이명박 시절에 사건 사고들 기사 읽다보면 여기저기 얽힌 인맥들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이명박 시절이 그러하였듯이, 대장동 사건에도 핵심은 2010년대, 박근혜 시절의 비선 인맥입니다. 비선실세 수사 당시의 기억이 있는 분들은 알 수 있을 겁니다. 이건 그래도 한 5년전 일이라 등장 인물들이 기억이 나실것입니다.하지만 bbk는 너무 오래되었죠. 

 

박근혜가 얼굴 마담일 뿐이었듯이, 윤석열도 그런 역할을 하는 소도구에 지나지 않으리라 개인적으로 평가 합니다.

 

결국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압니다. 국민들은 그 수준의 정치인을 가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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