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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검찰수사 매우 미진하다, 윤석열의 직무유기, 국힘 민간개발 강요
게시물ID : sisa_1183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천신군
추천 : 5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1/15 11:46:48

포탈 메인에 매일 매시간 단어 하나로 문맥 바꿔서 이재명 까지 기사가 시전되는 요즘이라 제가 제목을 좀 바꿔 봤습니다.

이재명검찰발언1115-1.jpg



제목만 보면 마치 이재명 후보가 무슨 잘못을 해서 검찰수사를 기다린다는 뉘앙스가 느껴져서 들어가 보니, 실상 내용은 아래에 옮겨 적습니다. 검찰이 지금의 반의 반만 수사를 진행해도 많은 것이 해결되었을텐데, 수사의 가장 기본인 돈의 흐름조차 조사하지 않고 기레기와 함께 언론플레이만 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는 상황에서 핵심을 찌른 발언인 것 같습니다.


"그는 “(검찰에) 일단 기회를 주고 충실히 수사하도록 기다리겠지만 영원히 기다릴 순 없다”며 “일정 정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 싶으면 당에서 강력하게 예외 없이 특검을 시행하도록 하는 게 좋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는 “매우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직무유기 의혹, 국민의힘 공직자들의 민간개발 강요, 하나은행의 ‘이익 몰아주기’ 배임 의혹, 50억 클럽 등을 수사해야 할 대상으로 지목했다.

그는 “최근 화천대유 관련 비리나 또 윤석열 일가의, 본인 포함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비리 혐의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매우 미진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어렵다”며 거듭 검찰 수사에 유감을 표했다.

특히 윤 후보의 검사시절 부산저축은행 대출 부실수사 의혹을 거론하며 “윤 후보가 주임검사로서 알면서도 입건하지 않거나 무혐의 처분해서 토건비리를 저지를 토대를 만들어줬음에도 전혀 수사하지 않고 있다”며 “화천대유의 뿌리, 첫 출발”이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가 대장동 사업 초기 자금을 빌려준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이 불거졌을 때 주임 검사였던 만큼 부실 수사 여부를 특검으로 규명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는 “하나은행이 무려 7000억, 대부분 자금을 부담하면서 이익 배당을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전부 몰아주는 설계를 했는데 이거야말로 배임 혐의”라며 “30억인가밖에 배당을 안 받고 다른 1%를 투자한 측은 4000억 가까이 배당받았는데, 그 배임적 설계를 한 데 대해 왜 수사 않느냐는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이 후보는 대장동 개발 당시 국민의힘 시의회 등이 민간개발을 강요했다는 주장을 다시 언급하며 “나머지 30%의 민간개발이익에 달려들어 장물을 나눠 먹은 게 본인들 아니냐”며 “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적반하장으로 책임을 떠넘기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을 향해 “최초 자금 조성 경위에 관여된 이들의 직무유기, 국민의힘 공직자들이 공공개발을 막고 민간개발을 강요한 그야말로 배임행위와 직권남용, 하나은행이 고액의 거액 대출하면서 배당 안 받고 배당을 전부 특정인에게 몰아준 배임설계, 돈의 흐름에 대한 수사를 좀 더 신속하고 엄정하게 제대로 해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111511295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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