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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표에 박원숭이 빅엿을 먹일수 있는 방법....
게시물ID : sisa_118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리대제
추천 : 3/5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0/05 12:08:55
손대표가 그만두기 전에 민주당에 입당하면 됩니다.

손대표의 사의표명은 박원순 변호사 지지하기 싫어서일지도 모르지만
어쨌건 명목상 민주당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못냈다는 것이기 때문에,
박변호사가 민주당 후보가 되면 어쩔수 없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야 합니다.
손대표가 내일 정도에 박변호사가 입당여부를 밝힐 것에 대비해
배수진을 친것인지도 모르지만 당을 위한 최선의 포지션을 취한 것입니다.

문제는 5%의 박변호사가 50%의 안철수의 비정당정치의 지지를 얻고 있는 만큼
민주당으로 흡수되면 정당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야권이 분열하면 여태껏 그랬듯 결국 모두 망해버리고 한국정치의 자정기능은 없어집니다.

가장 최선은 민노당의 이정희대표처럼 무리를 해서라도 야권통합에 큰 그림을 만들어야 합니다.
결국 진보신당에서도 통합파인 노회찬, 심상정과 민노당에 자신당의 이익에 집착하지 않는
이정희와 참여당의 유시민과 민주당에서도 깨어있는 의원들이 합심해서 야권대연합을 이룬 후에
야권대표로 박변호사가 시장후보로 올라간다면 가장 좋겠습니다.
쌍팔년도 기존정당에서 기득권을 누릴 정치인은 그대로 도태시키고,
한국정치에 혁명을 이룰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야권대선후보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박공주님을 상대로 충분한 승산이 있습니다.

민주당의 유일한 이점은 땅나라당의 대안정당이라는 것인데,
언제까지 과거에 붙잡혀 있을지 답답한 부분이 많습니다.

박원순을 원숭이라고 부른다고 화내시는 분들이 많던데,
대부분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나경원은 알아도 박원순은 모릅니다.
자기 스스로 셀프네거티브를 하더라도 정치인이 된 이상
자신의 부고 뉴스를 제외하고는 통크게 인지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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