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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원로 정치인 박창달, 대구경북서 이재명 당선 힘 보탠다
게시물ID : sisa_1184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4
조회수 : 7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11/25 18:34:24

박창달.jpg

‘45년 경력 보수 원로 정치인’ 박창달 前 의원

‘보수 심장’ 대구 경북서 이재명 후보 당선에 힘 보탠다


〇 25일 이 후보와 차담회 갖고 ‘성공적인 차기 민주 정부수립’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 모아

〇 대구경북 미래발전위원장 겸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 맡기로 … ‘TK 세력 확장’ 청신호

〇 윤석열 후보와 보수 야당 한계 실망해 탈당 … “이재명은 실용으로 국가 발전 이끌 수 있는 지도자”


최근 국민의 힘을 탈당한 45년 경력의 ‘보수 원로 정치인’인 박창달 前 국민의 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윤석열 후보에 대한 실망감과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보수 여당의 한계를 이유로 지난 19일 국민의 힘을 탈당한 박 前 의원은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장 겸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보수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대구 경북을 주무대로 45년간 정치 활동을 이어온 박 前 의원이 전격 가세함에 따라 이 후보의‘TK 세력 확장’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와 박 前 의원이 25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에 있는 모 식당에서 30여 분 간 차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차기 민주 정부 수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 前 의원은 이날 자리에서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보수 야당의 모습과 윤석열 선대위 체제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 후보야말로 진영 논리를 떠나 ‘실용의 가치’실천을 통해 국가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지도자”라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 전 의원은 1975년 민주공화당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해 45년 보수 외길을 걸어온 정치인으로 ‘조직의 달인’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조직 관리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까지 총 7번의 대선을 치렀으며, 지난 2000년부터 제15, 16, 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3선)을 지내기도 했다.

또한 80년대 민주정의당 창당 당시 대구·경북 사무처를 총괄했으며, 제17대 대선 이명박 특보단장과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을 거쳐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출처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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