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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모르는 건 가르치며 갈 수 있지만 알면서 왜곡하는 건 못보겠더라
게시물ID : sisa_1184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
조회수 : 85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1/11/29 13:58:00

 

[경향신문]
[스팟+터뷰]는 정치권 안팎에서 주목해볼 만한 인물을 짧지만 깊이있고 신속하게 인터뷰하는 코너입니다.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수락 결심
이재명 ‘데이트폭력’ 변호 보도 영향
민주당 내 전문가, 왜 침묵하나 의문
여성 등 ‘약자 보호’ 정책낼 계획

 

 

    


“모르는 건 가르치며 갈 수 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9일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교수는 이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발표한 선대위 추가 인선에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거 조카를 변호하면서 주장한 내용을 보고 윤 후보 측 합류를 결심했다고 했다. 살인사건을 ‘데이트 폭력’으로 지칭하고 변호 전략으로 ‘음주감경’, ‘충동장애’ 등 심신미약 사유를 동원한 것이 평소 범죄심리학 연구자로서 자신의 신념과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 후보 주변과 당의 대응도 납득이 가지 않았다. “민주당에는 여성전문가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왜 그런 문제들에 조용히 하고 계시는지 잘 이해가 안됐다. 잘 알면서 왜곡하는 건 못보겠더라.”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1129110608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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