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중앙선대위 출범 후 첫 지역행사 일정으로 대전에서 “청년과 함께, 전국투어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행사에 1시간이나 지각한 윤 후보는 4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눈 뒤 자리를 떴다.
행사 지연이 20분 넘게 이어지자 사회자가 양해를 구하며 “진행이 많이 늦어졌다. 4시 4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그러나 40분이 지난 뒤에도 윤 후보가 도착하지 않았고, 행사 측은 선대위 약자와의동행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있는 김미애 의원을 급히 불러 참석한 청년들과 잠시 이야기를 가지는 순서를 진행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1300730086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