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족이란 관계로 묶여도, 의붓자식은 자원을 놓고 경쟁하는 타자일뿐이다

 

 

2 그것이 애새끼라도 죽일 정도로 미운데, 완전한 타자는 어떠할까?

 

 

3 자원을 약탈하려는 폭도로 볼 것이다. 사실, 여러번 공공연히 '그들이' 밝힌 사실이다

 

 

4 부자의 부를, 세금으로 약탈하려는 폭도라고 했다

 

 

5 이런 세계관만을 지닌 이들이 똘똘 뭉친 게 국힘이다. 온 국민이 도적떼로 보일 거다

 

 

6 말했듯이, 문제는 이수정 교수가 의붓자식을 본자식처럼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한다는 거다

 

 

7 이수정 교수에게, 의붓자식을 친자식처럼 사랑한단 말은 "위선"이다

 

 

8 그리고, 이런 위선은 혐오의 대상이다. 그래서 조국이 혐오의 대상이다

 

 

9 조국은 평소 정의를 말했지만, 본질은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성공과 돈을 위해 온갖질을 하는 인간일 뿐인 거다

 

 

10 평소에 우리가 잘못됐다고 그렇게 떠들더니, 네 행실은 어떠하냐는 거다. 똑같지 않냐는 거다

 

 

11 아니, 솔직하지 못한 네가 더 나쁘다는 거다. 위선이다

 

 

12 타자와 함께 살기가 불가능한 인간들 있다. 국힘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