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지율이 여기서 더 급락한다면 입을 다시 열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서부터 윤석열은 본격적으로 망하는 코스로 가는 겁니다

홍준표의 세대 포위론은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그 분이 그렇게 인기 있는 분이 아니에요

그저 반페미성향의 2030이 찍은 마리오네트에 불과합니다

그 특유의 곤조는 대선후보로 부적합했습니다

다만 윤석열보다는 조금 나은 후보였다는 건 이견이 없습니다


윤석열이 경선 후 이재명과 양자대결에서 압승의 여론조사들이 윤석열에겐 큰 독이 되었다는게 저의 상황판단입니다

아직 문정부에 대한 여론이 좋지않아 이재명 지지율이 디스카운트 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만 추세가 굉장히 좋습니다

이번 대선은 2007년 대선과 유사한 결과를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투표 포기층이 많아 한쪽이 압도적으로 이기는 결과가 나올겁니다

민주당에는 과제중심형 리더쉽이 나온적이 없습니다

앞으로 어느정당에서든 과제중심형 대선후보가 아니면 집권하기 어려울 겁니다

앞으로 성과를 등한시 하는 이념중심형 정치세력은 사회적으로 도태될 겁니다

민주당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이념에 치중한 성향을 약간 덜어내고 가능한 개혁을 실현하는 실용주의 노선을 타야 합니다

이재명을 통해 민주당이 한층 변화발전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