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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통 치니까 경호원들 죄다 눈 깔고 고개 숙이는 거 보소 ㄷㄷ.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보스의 포스. 현역 시절 전두환도 울고갈 리더십을 지닌 후보네요. 후보님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해서 마지막에 울상을 지으며 제발 조용히 해달라는 경호원님의 표정이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집단을 효율적으로 통솔하는 법을 아시는 타고난 리더입니다. 이 나라의 진정한 왕으로 군림하셔야 할 인물이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