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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이 있어서 사면 시키셨겠지!
게시물ID : sisa_1186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hila
추천 : 4
조회수 : 723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21/12/24 19:00:48

 

 

어디서 들어본 것 같지 않으신가요? 

 

저는 그 글을 오유에서 보자마자 딱 생각 나더라구요.

 

요 아래 짤.

 

1.jpg

 

 

 

당신들은 내게 그러겠죠.

 

그러고도 당신이 달님 지지자야? 달님을 지지하긴 했어?

 

제가 오랫만에 오유를 찾긴 했지만, 저 달님 지지자였어요.

 

지난글 보기 보시면 아시겠죠. 

 

전라도 토박이 부모님이시지만, 박정희와 전두환에게 호의적이신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 말씀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어머니.

 

제가 설득시켜 문님 투표하셨구요.

 

시부모님께도 문님에 관한 영상이며 뉴스며 계속 보여드리고, 박근혜 문제점 계속 이야기하며 문님 투표했습니다.

 

신랑이요? 제 말이라면 무조건 들어주는 사람이라 문님 투표했고, 그 뒤로도 정치 조금씩 더 묻고 합니다.

 

이번엔 이재명이라고 이야기했더니 형수에게 욕 어쩌고.. 하길래 그것도 역시 설명 다 했어요.

 

근데 이게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근혜 석방이요? 석방이라구요? 

 

생떼같은 목숨이 몇 잃었는데 고작 4년... 4년 빵에 있는게 어쩐다구요.

 

오래 있었다구 생각하시나요? 나라를 망치고, 생떼같은 목숨 몇년, 아니 몇천년을 잃었는데요?

 

하... 

 

대깨문님들(제가 이 말을 사용하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무조건 편들고, 무조건 예예 한다고 그것이 충신이 아닙니다.

 

그건 간신, 소인배입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생각해보십시오.

 

아닌건 아니라 말한 자들이 충신이었습니다.

 

연산을 예로 든 것은 오버이나, 연산의 시대에 충신들 목은 다 잘려나가고 연산의 흥을 돋구고, 옳다 말한 임씨 부자는 간신이었습니다.

 

 

 

 

"통촉하여주시옵소서."

 

 

 

 

 

심지어 예전에는 왕이 주인인 시대였으나, 지금은 아닙니다.
"통촉하여주시옵소서" 라고 말하는 작금의 사태가 너무나도 슬프고,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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