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그네:(오늘날 법원,검찰 그리고
대장동 수사 질문에)
재판을 받아보는 사람들에 의하면
지나치게 친여화 되었다고 지적을
많이 한다.검찰은 뭐 뻔하지 않나?
시쳇말로 대장동 수사 안 한다
지방정부가 사업을 하는데 어떤
사람이 한 8000억원 돈을 벌게끔
디자인을 해줬다 그럼 그 자체가
배임 아닌가? 그래서 그 밑에 사람들은
구속이 되었는데 그 의사결정을 한
사람은 멀쩡하게 있다
저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 어디로 갔는지
불법자금에 대한 추적을 전혀 안했다.
나중에 압수수색을 하는 모양인데,
저는 성남시청가서 압수해 온 자료가
뭔지 좀 궁금하다 아마 택도 없는 것들
들고 와서 압수수색 했다고 쇼를 했을 것
같다
소위 초과이익환수와 관련된 인물들이
지금 연거푸 극단적 선택을 했다. 보통
수사에 대한 압박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지금 수사를 안 한다
(이재명후보가 대장동 사업과 선긋기에
대한 질문에)
이재명 후보가 그 동안 이건 자기의 치적
이라고 계속 설명을 했다 이번에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김문기 성남도개공 개발
사업1처장)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다
난 그게 더 웃긴다. 참 황당하다.
저런 거를 수사를 안 할수가 없는 거다
박근혜 시절에도 문제가 되고 하니까
검찰이 좀 친여 성향이 강하고 좀
편향적이라는 평이 있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가서는 다 수사를 제대로 했다
검찰의 이런 모습은 아무리 과거부터라도
본 적이 없다
이거는 은폐도 아니고 그냥 뭉개는 건데,
단순히 검찰의 문제가 아니라 이 정권의
본질을 보여주는 것
권력자가 자기가 갖고 있는 인사권을 가지고
그런 식으로 한다면 이거는 거의 범죄라고
볼 수 밖에 없다.이런 식으로 감행해 나가는
것 보면 얼마나 비리가 많길래 이렇게
무리를 하겠냐 이 말이다. 과거의 어떤 정권도
이런 짓을 못 했다 겁이 나서. 여기는
겁이 없다 보통은 겁나서 못한다 대통령 임기가
5년이 뭐가 대단하다고 너무 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