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EBS 다큐프라임 행복의 조건, 복지국가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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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EBS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입니다. 2013년 1월에 방영됐습니다. 오래됐긴 하지만 지금도 우리나라가 본받아야할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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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노동

2부 의료

3부 주거

4부 보육

5부 교육

6부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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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각자의 행복론을 가지고 있으며 인류의 오랜 고민 역시 '인간의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행복은 시원한 물 한 잔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지속 가능한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학자들은 사회가 다수의 행복을 중요시할 때, 사회의 발전 방향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확신할 때 지속가능한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 지속 가능한 행복의 조건에는 "복지"가 있습니다.

2013년 한국사회의 화두 "복지". 어떤 복지가 진정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줄까요? 총 6부작에 걸쳐 행복의 조건인 복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제작진은 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복지 선진 9개국에서의 100일간의 여정을 통해, 복지 선진국의 복지 시스템을 거대담론이 아닌 사례 중심의 생활 속에서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대한민국 복지의 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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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행복의 조건, 복지국가를 가다 1부 노동

노동과 복지는 하나다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라는 스웨덴, 핀란드와 같은 나라의 노동자들에게도 해고와 실업의 위험은 늘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두려워하는 노동자들은 없습니다. 해고와 실업을 두려워하지 않는 보편적 복지국가 노동자들의 삶을 통해서 최고의 복지는 노동복지를 통해 완성되는 것임을 확인합니다.

노동과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노동조건

경제적 상위 1,000명의 수입과 세금을 공개하는 나라, 핀란드! 사회적 투명성과 사회정의는 노동과 복지가 하나가 되는 토대를 마련합니다.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본생활을 보장받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지요. 핀란드 노동자가 행복한 이유입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스템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복지 격차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해고와 실업이 두렵지 않다

2008년 해고 사태를 맞았던 볼보의 노동자들은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명확한 재교육 프로그램과 복직절차, 그곳엔 다양한 노동복지들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실업은 혼자서 짊어져야 할 짐이 아닙니다. 프랑스에선 실업자들에게 취업지원과 직업훈련을 제공해 원활한 노동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파트타임이 곧 단시간 정규직인 나라 프랑스. 작은 회사에서 기획 일을 하는 페이텔은 주 24시간의 노동만으로도 생활에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 이유를 그들의 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제와 노동의 선순환

세주 36시간의 근무, 적은 시간의 노동만으로도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을까요? 네덜란드에서는 주 36시간의 근무를 통해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냅니다. 중요한 것은 노동의 질입니다. 복지를 통해 노동의 질을 높임으로써 경제와 노동은 선순환을 시작하게 됩니다.

https://www.ebs.co.kr/free/subtitles/lifelong/onair/view/lect/18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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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행복의 조건, 복지국가를 가다 2부 의료

국민건강은 국가가 보장한다

복지사회에 있어서 의료복지는 공적이며, 포괄적이고, 지속적으로 실현됩니다. 국민의 건강은 당연한 권리이며 소득에 따라 건강권이 훼손되지 않습니다. 누구나 차별 없이 의료복지 혜택을 받고 공공의료가 실현되는 선진복지국가에서 모두를 위한 든든한 의료복지의 현실을 만나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막대한 의료재정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있는지 선진 의료복지의 현장을 돌아봅니다.

전 국민 무상의료를 실현하다

무상의료의 나라 영국. 영국의 NHS는 전 국민에게 무상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본주의 국가 최초의 국민건강 의료제도입니다. 특히 수술비와 진료비, 약값, 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지속적인 진료가 필요한 중증질환 환자들에게는 더없이 고마운 제도입니다.

https://www.ebs.co.kr/free/subtitles/lifelong/onair/view/lect/18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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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행복의 조건, 복지국가를 가다 3부 주거

민간임대주택제도 "사는 곳이 곧 내 집이다"

공공임대 주택제도 "세입자는 당당하다"

공공임대주택과 저소득층 지원제도 "누구에게나 집은 있다"

국민의 정신건강도 돌봐준다

마을 만들기, 공동체 가꾸기 사업 "좋은 복지는 주민이 만든다"

https://www.ebs.co.kr/free/subtitles/lifelong/onair/view/lect/18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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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행복의 조건, 복지국가를 가다 4부 보육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부모를 지원하는 것이 곧 아이를 지원하는 것!

최고 출산율의 비밀- 다양한 보육시설 및 보모시스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엄마가 직접 아이를 키울 수 있게 하는 것이 최고의 보육복지!

아빠 육아휴직도 가능하다

https://www.ebs.co.kr/free/subtitles/lifelong/onair/view/lect/18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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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행복의 조건, 복지국가를 가다 5부 교육

교육은 튼튼한 복지의 조건

교육은 상품이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부여된 권리다

교육복지의 기본 - 단 한 명의 낙오자도 만들지 않는다

교육은 나와 우리 그리고 사회 전체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든다

https://www.ebs.co.kr/free/subtitles/lifelong/onair/view/lect/18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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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행복의 조건, 복지국가를 가다 6부 노후

나이 들어도 불안 없는 삶

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 1위 국가 대한민국. 노동시장에서 밀려 나면 인간다운 삶에서마저 물러나야 할까요? 인구의 1/5, 앞으로 1~20년 이내에 인구의 1/4을 차지하게 될 65세 이상 인구의 '삶'에 대해 이들 선진국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사회발전과 통합에 65세 이상 인구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복지 선진국 노인들의 삶을 통해 알아봅니다. 

여가와 일자리

노인이라고 꼭 쉬라는 법은 없습니다. 은퇴하고도 재취업을 해서 열심히 일하는 영국의 마리오 할아버지. 사장은 오랜 경력에서 오는 그의 지혜로움을 경청합니다. 배우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는 캐나다 할머니는 젊은 학생들과 함께 대학교에서 재즈 강의를 열심히 듣습니다. 일반적으로 60~65세 사이에 은퇴하지만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도 젊고 활력적인 노인들. 이들이 어떻게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지, 사회적으로 그들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찾아봅니다.

https://www.ebs.co.kr/free/subtitles/lifelong/onair/view/lect/18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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