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번째 단일화는 삼당합당이다

 

 

2 삼당합당으로 지금의 보수 고정표가 확정됐다

 

 

3 즉, 3당합당으로 30년을 먹고사는 거다

 

 

4 그 전까지, 독재세력은 36.6%였다.....

 

 

ㄱ 두번째 단일화는 DJP연합이다

 

 

ㄴ 이로써 민주당은 충청에서 터전을 마련했다

 

 

ㄷ 3당합당과 마찬가지로 지난 25년간 먹고살 길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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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머리에 박어넣어야 할 것은, 구조를 바꾸는 당대당 단일화는 수십년의 구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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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후 단일화의 문제는 인물 대 인물의 단일화였다

 

 

b 세력 대 세력의 단일화가 아니었다

 

 

c 그도 끝까지 가지 못했다. 즉, 단일화를 성공시키지 못했다

 

 

d 정몽준은 집앞까기 찾아오게 했고, 안철수는 미국으로 떴다

 

 

e 그럼에도, 노무현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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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인물의 단일화도, 상승효과가 있다. 시너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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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백지장도 같이 들면 낫다"는 거다

 

 

 

그렇지만 1+ 1이 항상  3이 되는 것은 아니다. 1.5가 되기도 한다

 

 

 

그 1.5로 이기는 거다. 이는 다자구도와 양자구도에 따라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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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 단일화 할 당이 있는가? 있다, 정의당이 있다

 

그럼 지금 단일화 할 후보가 있는가? 있다, 안철수가 있다

 

그럼 지금 단일화를 해야 하는가? 그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이재명이 다자구도에서 42% 지지율이 나오면 안하는 게 낫다

 

 

다자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35% 이하로 떨어지면 단일화를 해야 한다

 

 

단일화가 나쁘다 좋다는 건...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수준이다. 친노친문의 수준이다

 

 

단일화가 위협적이니, 단일화 한다고 꼭 성공하는 거 아니다? 그것도 거짓말을 한다? 

 

 

단일화는 다 성공이였다. 이길만큼 성공이었느냐? 선거날까지 단일화를 지켜냈느냐의 차이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