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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문가 "윤석열 당선시 북한이 한국을 직접 도발할 가능성 높아"
게시물ID : sisa_1188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천신군
추천 : 6
조회수 : 7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1/15 14:03:00

thehill0115-1.jpg

 

"Moon's “end-of-war" declaration is not a peace treaty, but considered an important political statement as part of advancing relations on the peninsula.

More concerning, Panda pointed out, is whether a victory by South Korea’s conservative presidential candidate Yoon Seok-youl is likely to ignite tensions in the area.

Yoon has signaled a more hawkish stance when approaching the North, saying in an interview that he supported launching a preemptive strike on Pyongyang if Seoul is found to be threatened with missiles loaded with nuclear warheads.

“If a conservative, and specifically Yoon Seok-youl... were to win, that would be a pretty significant development because it would actually change, I think, South Korean’s orientation a bit,” Panda said, “and it might actually lead the North Koreans to then consider staging direct provocations against South Korea in the pursuit of advantage later this year, or potentially in the years to come.

...

The most likely response is an increase in sanctions on North Korea, but Panda said Pyongyang has isolated itself to such an extreme degree in response to the pandemic that it's unlikely any more outside pressure is going to change its behavior.

“The pandemic has imposed more economic pain on North Korea than we could have ever hoped to do with our sanctions,” he said. “I think it’s a pretty clear indicator that they’re willing to sustain tremendous amounts of economic pain... and they’ll still find a way to push ahead with their nuclear missile capabilities which they deem to be absolutely essential for their survival.” ”


"문 대통령의 '종전' 선언은 평화협정이 아니라 한반도 관계 진전의 일환을 고려한 정치적 발언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걱정스러운 것은 한국의 보수파 대통령 후보인 윤석열 승리시 한반도 지역의 긴장을 촉발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윤 후보는 한 인터뷰에서 한국이 핵탄두를 탑재한 미사일로부터 위협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북한에 선제공격을 가할 것이라 말해 북한에 매파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만약 보수주의자, 특히 윤석열이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한국의 입장은 확실히 바뀔 것이고 이는 북한으로 하여금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 자신들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직접 도발할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

가장 유력한 대응은 대북 제재 강화지만 판다는 북한이 팬데믹에 대한 대응으로 극단적인 수준으로 스스로를 고립시켰기 때문에 더 이상의 외부 압력이 행동을 바꿀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팬데믹은 미국의 제재보다 더 많은 경제적 고통을 북한에 가했다"고 말하며 "그들이 엄청난 경제적 고통을 기꺼이 견뎌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그들은 생존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핵미사일 능력을 계속 늘려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계속되는 윤석열의 대북 강경발언에 정용진까지 가세한 멸공놀이로 한반도 정세 변화에 미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정치와 시사 전문 매체 The Hill이 윤석열의 위험성을 경계하고 나섰네요. 이 매체는 Panda라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윤석열이 이끄는 보수파 집권시 북한이 유리한 고지 선점을 위해 한국을 직접 도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이 처한 상황으로 볼때 이는 정확한 분석이라고 생각됩니다.

 

thehill0115-2.jpg

 

오늘 이 기사를 보고 내용이 불충분한거 같아 그리고 확인차 원문을 찾아 제 허접한 영어실력으로 인용해 봤습니다. 저 같으면 핵심 문장이자 제목을 저걸로 뽑았을텐데 기자가 제목 마사지를 무지 많이 해줬네요. 국제정세와 외교를 전혀 모르고 전략도 없는 멍청한 리더와 악독한 이익집단인 국민의힘 집권시 당장 북한의 직접 도발로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함께 국력에도 엄청난 손상이 예상됩니다. 인구의 90%를 차지하는 중산층 이하의 삶과 권리, 인권 등도 국제순위 급락이 예상됩니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편하게 살며 남을 존중하는 마인드 1도 없는 부잣집 도련님들의 멸공놀이로 정치를 하고 집권까지 하면 그 나라의 미래가 밝을 수가 없죠. 이미 일본과 영국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리스크가 너무 커보이는데 이런 지지율이라니, 많이 답답하네요.

출처 https://thehill.com/policy/international/asia-pacific/589683-biden-strategy-on-north-korea-under-pressure-over-miss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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