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 본 소감 

 

1. 윤석열보다 김건희가 훨씬 똑똑하네 ㅋㅋㅋ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실질적으로 우리나라를 경영할 사람은 김건희가 되겠구만? 

 

2. 국힘당 대선 캠프는 껍데기이고 김건희 주도의 사실상 서초캠프가 따로 있다더니 정말 그런 듯 

그러니 윤석열이 뭘하는지 국힘당 선거캠프가 몰라서 우왕좌왕하는 게 당연하지 

 

3. 윤석열이 대통령될 경우 출세를 하려거든 김건희에게 잘보여야한다! 이것은 명백하네 

 

결국 윤석열이 대통령이 될 경우 우리는 최순실보다 훨씬 강력한 "최순실 시즌2"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게 오늘 방송의 핵심이라 봅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중간에 김건희의 한마디가 다음주 스트레이트를 기다리게 만드는 것 같네요 

 

"난 되게 영적인 사람이다...도사들하고 같이 이야기하면서 삶은 무엇인가 이런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국힘당 선거캠프는 껍데기이고 김건희가 주도하는 실세캠프(소위 서초캠프)에 도사가 다섯명이 드나들고 그중에 한명을 상주하다시피 하는데도 김건희는 용하다는 도사를 더 찾는다는 지라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다음주에 그거 관련해서 좀더 나올 것 같아요 

 

김건희 주도의 실세 캠프가 얼마나 대선판에 깊숙히 개입했나? 

그리고 그 중에 김건희가 신뢰하는 소위 "영적"인 "도사"들은 얼마나 많이 있고 얼마나 깊이 관여하고 있나?

 

자칫 윤석열이 대통령이 될 경우 윤석열은 허수아비에 불과할 것이고 실제로 나라를 경영하는 실세는 여러 "영적"인 도사"들과 교감하고 있는 김건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정도가 다음주 내용이 될 것 같고 오늘은 그냥 예고편 느낌이 강하네요 

 

그리고 mbc가 다 방송안해도 7시간 45분짜리 풀로 뜨면 많은 네티즌 분들이 그중에 엑기스만 골라내 주시지 않을가 기대해 봅니다 

 

팝콘이 더 필요한 흥미진진한 이번 대선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