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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로 보는 대선
게시물ID : sisa_1189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v3.마법사
추천 : 5
조회수 : 8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1/19 19:40:56

이재명 : 조조

 - 단연 능력있고, 아래에서 홀로 악착 같이 올라가서 결국 패권(대선후보)을 가진자 하지만, 인성논란이 계속 발목을 잡음(이재명 가정사, 조조의 여백사 살인, 서주대학살 등).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나 능력 하나만큼은 이견이 없음. 조조가 패권은 잡았지만, 결국 황제는 되지 못한것 처럼, 최근의 대선판을 보면 이재명도 좀 힘들어 보임

 

윤석열 : 장각

 -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엄청난 대중적인 지지를 이끌어서 천하를 잡아먹을 뻔함. 본인의 능력과 별개로 중앙정부와 대척점으로 세력을 확장하였으나, 반정부 인사들을 전부 포용하는 능력은 확실히 뒤떨어짐. 종교적인 색채가 매우 몹시 강함. 누군가에게는 시대의 희망이었고, 누군가에게는 헛소리하는 이상론자이며, 누군가에게는 그냥 도둑놈인 정말 입체적인 사람

 

안철수 : 원소

 - 사세삼공을 배출한 원씨 집안에서 태어난 원소처럼, 안철수도 좋은 집안에서 태어서 가장 천하를 가질 기회가 여럿 있었으나, 본인의 우유부단함에 지지기반 다 말아먹음. 결국 주변 사람도 다 떠나버리고 몰락함. 한때는 정말 대단했던 양반임

 

심상정 : 원술

 - 나름 탄탄한 기반을 기반을 가진 군웅이었고, 한창때는 단연 돋보이던 스타였지만, 우유부단하고 현실감각없이 혼자 헛소리하다가 혼자 몰락함

 

허경영 : 장로

 - 자신만의 영역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종교적인 기반으로 구축해서 잘먹고 잘삼. 잊을만 하면 한번씩 존재감을 보여줌

 

- 번외편 -

이낙연 : 손권

 - 민주당/오나라 라는 안정적인 기반은 선대로(손씨집안/친문세력) 물려받아서 안정적으로 기반을 잘 관리해 나가다가 어느날 갑자기 이상한 행보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본인의 기반을 전부 말아먹음. 본인의 어떤점이 문제인지 절대로 알려고 하지도 않았고, 알고 싶어 하지도 않음. 자기세력 통제를 못함

 

홍준표 : 여포

 - 독고다이 싸나이. 혼자 꼴리는데로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살다 보니, 독자적인 세력을 이루지 못하고 계속 방랑하고 돌아다님 한때 빛나던 순간도 있었지만, 결국 실패함. 하지만 확실하고 고정적인 팬덤이 있어서 절대로 어디가서 무시당 할 사람은 아님.한때는 천하를 호령하던 대단한 양반임

 

유승민 : 유표

 - 나름 능력있고, 세력도 있었고, 본인 능력도 훌륭한 편이었으나.....뭔가 천하를 차지하기에는 좀 부족해 보임. 뭔가 천하에 대한 욕심은 있었던거 같지만 근처에도 못가봄. 이름은 아는데 뭐하는 사람인지, 뭐하던 사람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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