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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이미지’ 트집 잡아 설날 선물에 항의한 주한 일본 대사관
게시물ID : sisa_1189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3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1/23 10: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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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각계에 보낸 선물에 독도 이미지가 있다는 트집을 잡아 주한일본대사관이 선물 수령을 거부하고 반송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21일 주한일본대사관은 문 대통령 명의로 청와대에서 보낸 설날 선물의 수령을 거부하고 한국 측에 강하게 항의했다. 이유는 선날 선물 안에 독도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들어있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독도가 한일이 영유권을 다투고 있다고 강변하면서 항의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대사관 관계자를 인용해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도, 국제법상으로도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선물을 도저히 용인할 수 없다”며 분개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설날을 맞아 상례대로 유공자와 각계 인사, 각국 대사 등 1만5천여명에게 선물을 보냈다. 이번 선물은 경기도 김포 문배주, 전남 광양 매실액, 경북 문경 오미자청, 충남 부여 밤 등으로 구성됐다.


선물에는 “임기 마지막 해 국민들 곁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하루하루를 아끼는 마음으로 국정을 완수합니다. 작은 진심을 담아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라는 문 대통령 부부의 연하장도 함께 담겼다.


 
출처 https://vop.co.kr/A000016080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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