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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잘살면서 애는 하나만 낳는다? 비난받을 일인가?
게시물ID : sisa_1189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3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1/24 09:33:46

1 음... 미국의 분위기를 다 안다고는 못해도

 

 

2 상원의원의 아들이 자식을 다섯 뒀다^^;;

 

 

3 물론, 입양받은 아이들까지 포함해서 그렇다

 

 

4 사회적 책임의식 비슷한 게 있는 것처럼 보였다

 

 

5 이를 뒷받침하는 기사도 가끔은 본다

 

 

부자가 애를 이젠 많이 낳고, 교육을 받을수록 또 애를 낳는다는 거다

 

https://qz.com/1125805/the-reason-the-richest-women-in-the-us-are-the-ones-having-the-most-kids/

 

 

6 그러니깐... 여성이 교육을 받으면, 애를 적게 낳는다는 현실이 꼭 '사실'일 필요는 없다는 거다

 

 

7 사회적 책임에는 부를 가지고 있으면서, 부모없이 크는 아이들은 내버려 두는 것은 옳지 않다는 도덕의식도 포함된다

 

 

 

ㄱ 정말 하고 싶은 말로 가자, 한국의 부자는 왜 애를 적게 낳을까?

 

 

ㄴ 한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왜 애를 적게 낳을까?

 

 

ㄷ 아니, 이런 상식이 현실과 부합할까?

 

 

ㄹ 방송에서만 부자나 성공한 사람들이 애를 않낳는 것은 아닐까?

 

 

ㅁ 만약, 한국의 부자와 성공한 유명인사들이 애를 하나만 간신히 낳거나, 애를 낳지 않는다면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일인가?

 

 

ㅂ 개인주의의 나라 미국에서조차, 평범한 사람들조차 하나만 낳으면 사회적 압박을 받는다

 

애를 아예 않낳는다? 엄청난 사회적 압박이 가해지고, 비난이 쏟아진다

 

 

ㅅ 자신들만 행복하게 살다가 가면 그만이란 생각에서 애를 하나만 낳는다는 건 이기적인가?

 

 

ㅇ 형제자매 없이 외둥으로 큰 애들이 겪을 사회적 간난에 잘사는 부모들의 책임은 없는 것인가?

 

 

 

결국, 애를 하나를 낳던, 낳지 않던 개인적 혹은 부부의 결정으로 가타부타 할 수 없다는 게 우리 사회의 인식인 듯하다

 

 

내 의문은 그렇다면, 사회적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도록 도움을 줘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점이다

 

 

 

살만한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행복을 위해) 애를 하나만 나아서 키운다면, 그래서 사회가 붕괴의 위험에 처한다면... 그렇더라도 그것이 비난의 여지조차 없다면...

 

지금 아이를 사회적으로 키워야 한다는 말은 그 근거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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