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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어느 나라 이야긴지 모르겠는 제목 뽑기
게시물ID : sisa_1189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1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1/24 11:47:45

1 썸네일이 졳같다

 

 

2 제로 확진자 정책으로 비판을 받은 나라는 중국이다

 

 

3 한국은 확진자를 최소로 하는, 혹은 의료체계가 감당할만큼만 유지하는 정책이었다

 

 

4 중국이 비판받은 이유는,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한다는 거였다

 

그 사회적 비용을 치루고 얻을 이익이 작다는 거였다

 

 

5 서구와 한국의 차이는 "국립 병원"의 숫자뿐이었다. 물론 과장한 것이다

 

하지만 3천 명만 넘어가도 허덕이고, 7천이 넘어가면 죽겠다고 아우성이고, 1만이 넘어가면 쓰러지는 나라가 한국이다

 

반면에, 독일은 5~6만 확진자가 나와야 의료체계를 걱정했다. 영국도 다를 바가 없었다

 

 

6 가장 많이 논의됐어야 할 주제는, 공공병원 확충이었다

 

 

7 어떤 개쉬퀴도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 해도, 가볍게 언급하고 지나갔다

 

 

8 문제의 핵심은 여전히, "사립 병원 중심의 체계"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환자의 수다. 정확히 말해, 사립병원의 의료 거부... 혹은 방역에 대한 무능이다

 

 

9 그럼, 왜 공공병원 확충이란 말을 하기 힘들까?

 

방역에는 무능하거나, 혹은 방역엔 무심한 사립병원들이 취할 이득이 적어질까 우려하는 거다^^;;

 

전문가들이 다 의사다^^;;

 

국민이야 죽던 말던, 소상공인 어렵던 말던... 병원의 이윤은 보장되고 지켜져야 하는 거다

 

 

10 여러 차례 말하지만, 소상공인 지원 논의가 역겨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근본 문제는 거론조차 않는다. 땅주인, 집주인, 병원 주인이 그렇다

 

좁은 문제의 해결도 거시적이지 않다. 소상공인 지원은, 사실상 집주인 지원이다

 

재난 지원금의 확대는 번번히 가로막힌다

 

 

 

11 소상공인이 어렵다고, 그들을 두둔하고 위하는 것처럼 말하는 언론과 지식인... 실상은 그들의 어려움을 모른척 하는 중이거나, 땜빵이나 하자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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