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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는 정치 운동, 한국은 왜 바람이 안불까?
게시물ID : sisa_1190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1/28 15:17:24

1 몇 년째 소개를 하고 있다

 

 

2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칼테즈, 만 명이 넘는 후보 중에 하나를 고른 거다^^;;

 

 

3 저스티스 데모크랫인가?하는 단체에서 민주당 경선에 도전할 후보를 찾고, 그/그녀에게 정치 자금을 제공한다

 

 

4 이런 과정을 통해, AOC가 성공하고 의회에서도 맹활약을 하자, 우후죽순으로 "정치 시민운동"이 창설됐다

 

 

5 선거 자금을 모아주는 단체에서, 선거운동을 할 활동가 모집/훈련, 나아가 선거 전문가들이 선거를 돕는 조직까지... 여성! 인종! 많은 단체가 생겼다

 

 

6 이런 성공은 계속해서 실험되고 있다

 

 

7 한국의 상황이 좋은 것이, 통진당이 해산된 거다. 정당 경험이 있는 무직자들이???? 넘쳐 난다

 

 

8 한국 민주당이 미국의 그것보다 개방적이지 않는다고 해도, 도전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이런 도전을 통해, 문호 개방을 요구할 수도 있다

 

 

9 대선과 연관되어, 정치개혁의 요구도 많다. 하지만, 다 상층 개혁이다^^;; 그리고, 상층 개혁은 꼼수나, 상층의 결정으로 언제든지 뒤짚어 진다

 

 

10 단 한 건의 구조적 변화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없다. 왜? 자신들도 성공하면, 기득권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친노친문도 더 많은 민주주의를 요구했지만, 딱 자신들이 당선 가능한 선에서 멈췄다

 

신생 언론들도 항상 문호 개방을 말하지만, 자신들이 포함되면 문을 닫는다. 오마이뉴스, 내일 신문 등...ㅋㅋㅋㅋㅋㅋㅋㅋ

 

 

11 미국에서 일어나는 정치 시민운동의 엄청난 성공을 모르는 걸까? 아니면 민주당의 변화는 불가능하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맨땅에 여전히 헤딩을 하고 있는 걸까?

 

 

12 독자적 정치 세력화 노선... 길게도 끌었다... 그리고 정의당의 실패와 통진당의 참혹한 실패로 그 실험은 끝났다

 

누가, 그 미래를 보고 투신을 하겠는가?

 

 

13 독자적 정치 세력화를 말할 때부터, 민주당 내부로부터의 개혁을 수십년째 말하고 있다

 

아무도, 이런 노선을 채택하지 않는다^^;;

 

미국은 한다. 우리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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