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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라는 희대의 보석. 그리고 스피치.
게시물ID : sisa_1190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naldo
추천 : 6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2/01/31 20: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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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대구에서 민주당을 지지하고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은 독립운동과 같습니다.

가까이는 가족과 정치적 다툼을 벌여야 하고 친구, 지인들과 정치적 다툼을 벌여야 합니다.

더군다나 지역구에는 민주당 의원의 출마는 없기에 주구장창 무소속에 투표를 합니다.

 

경기도에 주소를 가지고 10여년을 살면서 성남시장으로 출마한 이재명에게 투표를 했습니다.

전투적인 스타일에서 노무현이 보였지만 선생같은 고지식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 후 이재명이 걸어가는 길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당연합니다.

이재명은 변방의 행정가로써 민주당에서도 그를 위한 지원은 요원했습니다.

그에게 우호적인 언론은 없었고,

당시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을 거치는 과정이라 더더욱 이재명이라는 가치가 세상 밖으로 내보일 일은 없었죠.

 

문재인과 이재명의 경선에서 이재명은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후발주자가 1등 후보를 네거티브하는 것은 이번 경선에서 이낙연씨가 했던 것 처럼 어쩌면 정치의 숙명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지나한 과정을 거처 이재명이 여기까지 혼자 올라왔습니다.

정말 이재명은 온전히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여기까지 왔습니다.

배경도 없이, 정치적 후원과 정치적 동반자도 없이, 그의 옆에서 함께 빛나고자 하는 이들도 없이 혼자 왔습니다.

 

경선을 거쳐 20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가 되면서 그가 가진 가치가 얼마인지가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김대중의 지략과 지혜를 가졌으며,

노무현의 용기와 자신감을 가졌으며,

문재인의 어진 마음과 리더쉽을 가졌습니다.

여기에 '천재성'까지 가진것이 확인됩니다.

 

이런 이재명이 혼자서 여기까지 왔다는 것은 기적 그 자체입니다.

일찍히 이런 대선 후보는 대한민국 역사상 세종 다음으로는 없었습니다.

필시 번영하는 대한민국의 더 위대한 박차를 위해 하늘이 내려 준 인물이 분명해 보입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문화강국으로 어느 나라할 것 없이 'K'라는 이름이 거론됩니다.

불과 5년 전을 생각해보세요. 블랙리스트를 작성하여 우리 문화를 이끌던 인재들의 미래를 밟아 왔던 이들이 있었습니다.

영화 1987은 박근혜 정부의 눈을 피해 숨어서 제작을 했었습니다. 4대강으로 건설사들이 온갖 부정부패로 우리 세금을 횡령했으며,

그걸 주도한 인물은 감빵에 가 있으며, 그 후 박근혜가 당선이 되고 세계는 우리를 비웃었습니다.

 

세계적인 비웃음거리가 되어 30년을 후퇴한 나라에서 아둥바둥 사는 길을 택하느냐.

세계적인 선망의 대상이 되어 30년을 더욱 번영하여 모두가 행복권의 가치를 느끼며 사는 길을 택하느냐.

 

힘들고 귀찮아도 주위 친구, 친지들을 설득해야 합니다.

각자 한명씩만 설득을 해도 이재명에게는 많은 힘이 됩니다.

 

이재명 정부의 탄생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추미애 정부가 바톤을 이어받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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