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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여조... 그리고 유시민 작가님의 판세 분석
게시물ID : sisa_1194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이버해적단
추천 : 6
조회수 : 9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2/25 12:06:30



 오늘 갤럽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1%차로 역전 된 현상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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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다 이유가 있더군요.


어제 뉴스외전에 나온 유시민 작가님 대선판세(아래분이 링크로 남겨주셨네요)에서 말씀하시길...

선거기간의 중반과 끝맺음은 다르다고 합니다.


윤석열 측에서 미는 건 "정권교체" 인데, 이게 중반까지는 먹힌다고 하고,

실제로 결집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그게 다랍니다.

"정권교체" 이외에 윤석열의 가능성을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빅데이터 상으로도 이재명 측에서의 키워드는 '이재명'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많은 반면

윤석열 측은 '민주당' 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많앗다고 하죠.

그만큼 자기 어필 보단 남 깎아내리는데 더 중점을 둔 선거운동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이재명측은 자신의 장점과 공약을 깨알같이 계속 노출해왔다는거죠.


현재 10일 남은 "끝맺음"기간에서 윤석열은 더 이상 업데이트 할 만한 재료가 없다고 합니다.

상대가 어떤 이슈가 생긴다 한들 지금 결집된 상태에서 변화가 없다고 하네요.

오히려 중도층을 끌어올만한 매력적인 장점이 필요한 시기인데 그게 지금 없는 상태입니다.


반면 이재명측은 끝맺음 기간에 업데이트 할 만한 사항이 2가지나 있다고 합니다.


첫째로.. 정통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이 아직 미완성 단계였는데, 지금부터 슬슬 움직임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오래된 정당인 만큼 내부구조도 상당히 복잡한 상황이고, 반이재명, 친문세력 등 여러세력들이 있는데,

막바지에 와선 결국 민주당에 이득이 되는 선택을 한다고 합니다. 그게 슬슬 시작되고 있다고 하네요.


둘째로.. 국짐측에서 "여가부 폐지"로 20~30대 남성층 때문에 재미를 봤다고 합니다.

근데 이상하지요.. 분명 남성/여성 편 갈라치기를 했다면 그에 따른 반작용이 있을 터...

그건 바로 20~30대 여성층인 겁니다.

지금까지 이대남 행보에 대한 내용만 가득할 뿐 이대녀 행보에 대한 건 물 밖에 나오지 않았죠.

여성부 폐지에 대해 이대녀들은 어떻게 평가될 진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긍정적인 반응을 아닐거란 거죠. 이대녀들 입장에선 이를 막기위한 행동에 나설 때라는 겁니다.

실제로 몇몇 단체가 그런 움직임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뭐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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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있던데,

이런걸 보면 지금까지의 여론조사를 신뢰하기 어려운 이유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을 평가하길

"이재명은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다"


이건 진짜 와닿는 표현인거 같습니다.



결국은 언론이 보여주는 여론조사 지지율에 현혹되지 말고, 자기 소신껏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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