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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가 안가 뚜까패고 멱살잡아 끌고온듯
게시물ID : sisa_1195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끝이아닌시작
추천 : 7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3/03 11: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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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번 대선에서 철수의 모습을 무조건 폄하만 할건 아닌듯 합니다.

 

어제까지 철수의 자취를 보면 어느정도 진심으로 보는게 맞을겁니다.

 

준스톤과의 관계도 그냥 연기한건 아니었고 윤에 대해 보여줬던 평가나 태도도 그렇고 이시점에 단일화 하면 정치생명에 치명타를 입을거란걸 모르지 않았겠죠.

 

그런데 윤과 검사패거리들이 지지율도 뒤지고 어제 대장동으로 역전해보려다가 되치기 당해버리니 밤새 X파일로 철수를 뚜까패고 아침에 멱살잡아 끌고 나온것으로 보이네요.

 

그런데 이들이 노린건 단순히 철수 지지자들의 표는 아닐겁니다.

 

그게 목표였다면 깜깜이 기간 이전에 이미 뚜까패서 단일화 하고 지지율 발표해서 대서특필 했댔겠죠.

 

그런데 단일화 해도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안좋은 결과가 예상되니 그렇게 하지 않은겁니다.

 

저것들이 얼마나 치밀한 놈들인데 절대로 단일화 효과를 이렇게 묻어버렸을리 없죠!

 

저들이 노린건 깜깜이 기간에 단일화를 한 후 앞서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실시했던 지들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앞세워서 지지자들의 집결과 여당 지지자들의 사기저하 및 그에따른 여당지지자들의 투표 포기를 노린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마저 지금 상황에서 저들이 기대해 볼 수 있는 유일한 수작일 뿐 그 효과가 보장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이번 단일화는 안철수가 그간 취해온 자세와 너무 큰 변화를 보여 안지지자들로부터 역풍의 조짐가지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시민 등 여권 인사들의 태도에서도 선거에서 이길때나 보이던 여유로움 같은 것이 느껴지는 것이 우리가 느슨해지지 말고 포기하지 않고 투표만 하면 이길것 같습니다.

 

이제 몇일 안남았습니다.

 

끝까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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