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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가장한 찌라시의 정신분열적 행태
게시물ID : sisa_1195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pe81
추천 : 8
조회수 : 7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3/04 00:45:08
안철수 윤석렬 단일화 결렬이라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해왔던 단일화를 가정한 여론조사 결과를 몇달째 봐왔고 안철수 표는 꾸준히  거의 양분되다시피 경향성도 봐 왔는데, 단일화때문에 상황이 급변했다느니, 구도가 급변했냐는 식의 난리를 칠거면 왜 단일화를 가정한 여론조사를 주구장창 해왔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들도 여론 조사 결과를 신뢰못하면서 다른 목적으로 조사를 해왔고 막상 여론 조사 진문들이 가정한 상황이 오니까 이제 우왕좌왕 해보겠다는건지. 이건 정신분열중적이 행태로밖에 안보이네요. 

12년간 초등 교육 열심히 받고 좋은 대학 나와서 언론사라는데 취직했다는 사람들의 지적수준과 양심이 도대체 왜 저 따위 밖에 안되는지 몰라요.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보수는 나라를 아작을 내야 정권 교체 심판 받고, 진보는 잘해도 정권교체론이 나오는 것 보면서 푸틴간은 인간이 대통령이 되는 러시아 상황이 다른 나라만의 코미디는 아니라는 샹각이 들더라고요. 이명박이 다 해쳐먹고 감옥갈 짓을 버젓이 해도 박근혜가 문재인대통령을 이기고 당선되는 상황이 진짜 코미디었는데, 이 정권이 이렇게 잘하고 있는데도 정권심판론 운운하는 소위 보수 혹은 중도라고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진보진영이 뭘 어떻게 해야 얼만큼 잘해야 인정해 주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아니 그런 일은 절대로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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