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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인 글은 오늘까지만 내지르구요
게시물ID : sisa_1198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수의사
추천 : 11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2/03/10 13:02:27
저도 10년지기 친구랑 대판 싸우고 절교했습니다. 감정적으로 억울하고 북받치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오늘까지 술마시고 욕하사발하면서 위안삼고 내일부터는 정신 차립시다.

이미 결정된 결과. 물릴수도 없어요. 벌써 장제원이가 비서실장에 지명도됐죠? 이제 시작일겁니다. 어찌됐든 우리나라 국민 반은 윤석열을 선택했습니다. 나머지반인 우리는 감시자. 비판자의 역할로 계속 견제해야합니다. 

우선 문통이랑 이재명부터 지켜야합니다. 저도 문통에게 실망한건 많지만 인간적인 면으로는 노무현 대통령님 만큼 사랑합니다. 그래서 꼭 지켜내고 싶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때처럼 허망하게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문통은 깔게 없으니 아마 주위 사람들부터 공격할겁니다. 노무현 대통령님때보다 상황은 더 안좋습니다. 검찰총장 출신이 대통령이 된겁니다. 더한 왜곡과 날조로 몰아갈수 있습니다.

이재명은 아직 젊어서 한두번의 기회가 더 있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정권이 스스로 자멸하게 만들어서 다음번에 또다시 정권교체하면 됩니다.

20대 탓이니.30대 탓이니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노인네들 투표율이 더 높았으며 그들의 윤 지지율은 이재명의 두배였습니다. 

부디 감정적인 글은 오늘로써 마지막해주시고 갈라치기 하지 말라주세요. 지금부터 해내야 할것들이 많습니다. 

대통령이 최고 권력이긴해도 민주주의 국가에선 마음대로 휘두를순 없습니다. 민주당 180석이 아직까지는 최고의 무기입니다. 민주당이 정신차리고 일하게 계속 압박해야합니다.

박근혜때처럼 윤석열이 뻘짓 못하게 계속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자포자기 심정으로 난 이제 정치에 관심 두지 않겠다. 저 쪽이 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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