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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권영세,권성동의 미래
게시물ID : sisa_1198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블리가츠
추천 : 2
조회수 : 99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2/03/10 19:19:15
흔히 윤핵관이라고 알려진 인물들
그야말로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1등공신
이라할 수 있죠.

과연 앞으로 이들은 어떤 미래가 있을지..

일단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에 임명되어 해당분야
최고직인 검찰총장으로 승승장구했으나
문재인 정부의 잘잘못을 떠나
정권교체라는 구호로 
기어코 정권을 잡았습니다.

오늘날이야 민주주의고 정권교체라고
하겠지만, 옛날말로 치면 반란,반기,혁명 등
기존의 질서체계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세상을 연 인물이죠.

또한 평생을 조직생활을 통해
엄격한 상하관계와 냉철함, 
그리고 좋게말하면 리더십,
좀 낮게보면 보스형 기질이 있죠.

그러다보니 시원시원하고, 직선적이며
언뜻보면 헛점이 보이나 사실 굉장히
치밀하고, 9수라 할지라도 서울대+사법고시 
타이틀을 가진 두뇌도 있죠. 바보는 아니란거.

신뢰하는 부하는 끝까지 믿고 맡겨서
존중받기도 하는 인물..

여기까지 보면 누가 떠오르나요.
김영삼? 전두환?
아직까지는 전두환의 그것이 떠오르는군요.

물론 윤석열에 대한 평가는 훗날이 될테지만요.

윤석열의 현시점에서 가장 약한건
정치경험.

그리고 이를위한 참모, 그리고 환경을 조성해주는게
바로 윤핵관이죠.

이 윤핵관이 실질적인 절대권력을 쥐게됐는데,
통상 권력교체에는 항상 뒤따르는게 있는데
전횡, 그리고 토사구팽이죠.

토사구팽은 막하는건 아니고,
최고권력자가 자신의 권력을 집중하지 못하거나
입지가 좁아질 우려가 있거나
부정부패가 있을때죠.

이건 의도적으로 만들거나,
어쩔수없이 하는데, 
그런 모습이 일반인들이 보기엔
토사구팽으로 보이는거죠.

윤핵관의 미래가 저겁니다.
초기에 윤석열이란 최고권력자가
정치에 익숙하지 않을때
주변의 권력을 쥐고 흔드는 사람이 윤핵관.

그리고 윤석열이 정치에 익숙해지고,
자기 정치를 하고싶은데
시시건건 길을 막거나, 조언이랍시고
과도하게 간섭하는게
저런 윤핵관이죠.

물론 셋다 토사구팽 당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장제원이 둥글둥글하지만 냉혹한 기회주의자로
날뛰다가 팽~
권성동은 푸근한듯 하지만 나름 세력을 키우다가
서로 갈등하다 팽~
권영세는 구렁이 같아서 쉽게 팽당하지는 않을듯...


이또한 과거
전두환이 허화평같은 최측근들이
권력에 침해하자 팽~해버렸다는걸
떠올리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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