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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를 관통해서 고견을 듣고 싶은게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99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iteEx
추천 : 2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22/03/11 22:28:45
어제하루 이것저것 일상에 몰두하고 여기계신 귀한분들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인간이란? 질문을 인생살면서 처음으로 해보았습니다..
나란 무엇인가? 그리고 왜 이 세상에 나와서 무엇을 하며 사는것이 어떤 사명인가 라는 고민에 대한 질문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이게 시사하고 무슨관계냐 라는 생각과 물음을 하실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쓰는것이고 고견을 듣고자 하니 댓글도 부탁드립니다.
게시판마다 2030이야기도 나오고 4050선배님들 이야기도 보면서 정말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슬픈것이 상대방자체를 인간으로 보지 않았다는게..참..더 슬픈건 왜 더 많이 알고 깨달은 사람들이 항상 상처를 가지고 사는것인지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근본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인간이란..그리고 나는 그 사람들을 욕할만큼 티끌하나없이 죄악감 없이 살아온 인간인가..조금 더 깊게 들어간 질문에서는 제 자신이 사랑이 넘치다 못해, 인류애적인 사고 방식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더군요..그래서 우리들이 문통을 사랑했고, 노통을 그리워 하는거라는것을..

그렇게 깨닫고 보니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의 인간에 대한 정의는 무엇입니까? 저는 아직 깨닫지 못했습니다. 누군가는 경쟁사회의 동물..또는 지구상의 가장 강한 존재..자연과학적인 정의가 있을것이며..사회적 동물, 자기만족과 욕망실현의 동물 이라고 사회적으로 정의 할것입니다.

근본적으로 그런면에서 저는 사회적 정의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만..
어제부로 다시 탐구 해보려 합니다..평생에 걸쳐서 아마 탐구해도 얻지 못할것이라 생각합니다...하지만 죽는날에는 해답의 힌트를 얻어보려합니다.

그런의미로 여기계신 선생님들께 고견을 여쭤보고자 합니다..

"인간이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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