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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을 멈추십시다
게시물ID : sisa_1199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수정등
추천 : 4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3/12 07:11:09
철모르고 어린 사람들이 2대남 타령했으니 어디 한번 겪어봐라
민주당과 문통이 잘못했으니 심판한것 뿐이다.
이또한 갈라치기입니다.

오갈데 없는 분노와 슬픔
좌절과 두려움
여기있는 누구인들 안그렇겠습니까.
하지만 내가 안찍었다고 
'내가 이럴줄알았다. '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어차피 짐은 다같이 지는대.
세대별 갈등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우리도 굶어죽고나면 민주주의가 어딨냐며 질타당하지 않았습니까.

오가며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부족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귀에
당신이 왜 부족했습니까
당신이 왜 죄송합니까  하고 눈물이 또 났습니다.
우리의 새지도자는 아직 젊어요.
더군다나 이번 대선으로 커뮤니티들의 존재마저 알았지 않나요?
이 양반이 우리같은 마음으로 혹여나 들어왔을때
더 큰 좌절을 주는 건 이러한 분열된 모습일겁니다.
오죽하면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니 자신을 탓해달라 했겠습니까.
우리가 불만이 많고 분하고 억울해도
이재명만 합니까?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뉴스가 공포로 다가옵니다.
서로에 대한 심판의 칼을 거두십시다.
이 커다란 풍랑을 가랑잎으로 버틸수는 없습니다.
뗏목을 엮어 배를 만드는 심정으로 이 순간을 버팁시다.
우리가 절대 잃지말아야 할것들을 정하고
그것만이라도 지켜내면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5년을 지냅시다.
믿읍시다!
시대의 사명은 어느 순간에나 있고
지금 우리의 사명은 단합하여 생존하는 것 입니다.
밭을 갈고 꽃이 피길 바란 내가 어리석었습니다.
밭을 갈았으니 씨를 뿌립시다.
우리의 이런 모습에 이재명이 흔들리고
우리가 갈아온 밭이 흔들립니다.
우리곁에 이재명이 있습니다.
12척의 배를 가진 이순신의 마음으로
서로를 다잡아줍시다.


(어디엔가 쳐박아 두었던 촛불을 찾아 켰습니다.
 아직 잘 나옵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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