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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종편제안] 3월 12일 첫날통계
게시물ID : sisa_1199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인성호조심
추천 : 4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3/13 08: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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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민주종편제안에 대한 요청은 제 지난글 보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todayhumor.com/?sisa_1199139

 

부족하고 서툰 제 제안임에도 첫날 10분이나 응답해주셨습니다.

참여를 하시기 원하는 분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여 응답요청 드립니다.

(참고로 응답하신 분들께 펀딩 의향 금액을 여쭤봤고 다들 실제로 가능하다고 보는

응답을 주셨습니다. 취합결과는 매일 1분이라도 응답이 추가되면 

메일링, 문자메시지로 발송드릴 예정이며, 이 데이터는 우리 공동체에 대한 목소리가

저보다 조금이라도 큰 분이 나서주신다면 언제라도 그 분 또는 단체에 이관할 예정입니다.)


다른 분들의 개인정보를 받는 것이라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되도록이면 로그인 가능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메일로 응답 부탁드립니다.)

아래 응답에 참여해주십시오

http://naver.me/xxpIesLQ


20220313.png

 

아래 뉴스타파 최승호 피디님 글을 읽었습니다. http://todayhumor.com/?sisa_1199322

 

공감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고 진영을 떠나서 '글 내용' 자체는 논리적으로 옳다는 것도 알겠습니다.

제가 답답한 부분은 저쪽 진영은 그런 것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한가지만 얘기해도 알 수 있습니다. 표창장이 말이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표창장하나로 조국 가족이 난도질 당할 때 한경오가 무엇을 했냐는 것입니다.

한경오도 분명히 포함된 검찰청 출입기자들이 똘똘뭉쳐 조국 가족을 조롱하고 말도 안되는 혐의를 만들어내서

이 가족은 아직도 고통받고 있으며, 대다수 국민들께 '조국사태'라는 말로 호도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민주당 인사에서도 '그분의 이름을 얘기하면 안되...' 하는 분위기가 무엇을 말할까요?

최피디님은 글에서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이 언론인을 기레기라고 부르며, 한경오에서 올바른 얘기를

해도 맹목적인 민주당 지지를 보냈기 때문에

민주당 정부가 브레이크 없이 팬덤과 인플루언서에 의존하는 경향이 생겼다고 하셨는데

이 경향이 어떻게 만들어진 상황이라는 것은 어째서 언급을 안하십니까?

본인이 옳은 말씀하시다 MBC에서 쫓겨났던 그 때 만들어진 상황 아닙니까?

그 이후 언론은 가끔씩만(태블릿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옳은 얘기를 합니다.

 

물론 민주당 잘못했고 맞아야 합니다. 이번 대선 패배로 한대 맞았고

아마 정권출범 초반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자'라는 암묵적인 국민여론으로

지방선거도 아마 질 것이기 보이기 때문에 지방권력을 내줌으로 기반 조직이 흔들리는 상황으로 몰릴 것입니다.

문제는 이 상황이되면 또다시 MB때부터 주구장창 시도했던 일을 완성할 것이라는 것이지요

'언론장악'

김어준은 TBS에서 쫓겨나서 또다시 제도권 언론사에서 방송 기회를 잡을 수 없을 것이며

님께서 말씀하시는 유투부 일개 인플루언서 정도로 치부될 것이며, MBC에는 김재철 같은 분들과

김세의 기자 같은 분들이 보도국을 장악할 것입니다. KBS는 제3노조가 주류가 될 수도 있겠네요

이쯤되면 언론이 제대로 기능할 부분이 어떤 부분에서 존재할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언론사 근처에 가보지도 못한 여론조사에서 분석되는 일개 정치고관여층 민주당원 민초일 뿐입니다.

저만 이렇게 걱정하고 있을까요? 아니라고 보기에 미약하게나마 뭐라도 하는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진보종편 설립 또는 뉴스타파를 보도전문채널로 만드는데 앞장서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돈이 걱정되시면 돈은 모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문제의식을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클라우드 펀딩 등 안전하고 공정하게 돈을 모을 수 있는 수단도 존재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가 검찰권력, 언론권력이 없을 따름이지 돈이 없지 않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의회권력은 약 2년간의 시효가 남아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긴 하지만 없지 않다고 봅니다.

사람 얼굴에다 최루탄을 발사해 때려죽이고 맞는말하면 남영동에 끌고가 고문하던 그 엄혹한 시절에도 

한겨레를 만들었던 시민의식은 아직 죽지않고, 살아있다는 말씀 마지막으로 보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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