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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집무실 이전 역풍 부는 이유
게시물ID : sisa_1200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3
조회수 : 126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2/03/21 01:43:14

 

국힘의 지지자를 배신하는 행위라고 보면 됨. 서울에서 국힘의 전통적 지지자는 서초 강남 송파 임. 여기가 국힘의 중심 코어임. 서울에서 국힘의 핵심코어이자 국힘의 힘 원천이라고 보면 됨. 마포-용성- 성동은 캐스팅 보트 지역이고. 여기선 강남3구의 주변지라고 보면 됨. 국힘의 입장에서 보면 강남 서초 강남 송파에서 힘을 키워 마용성으로 원정가서 여기를 먹고 주변지를 확장하는 구조임. 그런데 용산 집무실 이전되면 뭐가 됨? 그 여파가 강남 반포까지 미침. 이는 국힘의 입장에서 재앙과 같은 성격의 일임. 

 

윤재앙이 결코 건드려서는 안되는 짓을 한거임. 실제 강남3구는 부동산 하락이 올때마다 그걸 기억하고 되갚았음. 강남3구 입장에선 노무현과 문재인은 싫지만 좋음. 왜냐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의 시기 강남3구는 번영했거든. 두 사람의 의도는 부동산 하락이었지만 결론은 강남3구가 승리했음. 노무현의 수도이전 막아섰고 문재인의 정책도 실패했고 결론적으로 강남3구는 커지고 강해지고 부유해졌음. 그리고 부동산 하락을 유도하는 세력을 죽여버리자. 그러면 윤이 좋겠군. 해서 윤을 지지해준거임. 

 

그런데 윤이 강남3구의 의지를 반하는 정책을 펴는 거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음 재건축 용적률 풀어줄게 해봐도 노노. 왜냐 청와대 이전하면 층수 제한이 전체적으로 걸려지고 주변상권은 다 죽고 부동산 가격은 하락함. 주변지엔 용산에서 부터 강남반포까지 재건축 재개발을 싹다 막아버림. 이미 멍청한 수를 두고 있는 거임. 주변지와 핵심지를 완전히 적으로 만들어 놓음. 마용성에서 더불어 민주당은 그냥 윤의 청와대 이전 만 외치고 다니면 다 당선됨. 기초의원 구청장 뭐 할거 없이 싹쓸이 됨. 특히 오세훈표도 잠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이들이 생각하는 부동산은 부의 핵심임. 그런데 그 부를 건드린다? 그 집안의 부를 부러뜨리는 일임. 이는 조중동 뿐만 아니라 재벌의 이익까지 침해하는 일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우리나라 부동산의 중심이 바로 그곳인데 그곳을 건든다고? 조땡일보 땅도 그쪽에 묶여져 있는데 ? 아무리 해도 이건 미친 짓임. 그리고 그 미친짓의 여파가 6월달 선거 결과로 나타날 가능성 매우 높음. 

 

애네들이 미쳐서 날뛰어서 2번만 찍지만 이번에는 강남에서 기초의원 제법 당선될 가능성이 높고 그쪽에서 오랫동안 표밭을 갈아왔다면 강남3구에서 더불어 민주당 구청장을 볼수도 있음. 매우 희망적임. 왜냐하면 애네들은 자기들 부동산을 건드리면 가만히 있지를 않아. 애네들 부동산을 건드리면 아주 어떻게든 되 갚을려고 애를 쓰는 사람들이거든. 뿐만 아니라 조직력 부도 상당히 쌓아져 있어서 이걸 어떻게 해볼수가 없음. 

 

결론 

 

고맙네 윤. 이렇게 가는 구만. 국힘에서 머리 있는 책사가 있으면 이거 안된다고 주구창장 말렸어야 함. 왜냐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 시장후보를 대충 만들어도 오세훈에게 필적할 가능성이 높음. 이길수도 있고 져도 얼마 별 차이가 안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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