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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
게시물ID : sisa_1200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ragon
추천 : 4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03/25 11:10:03

저도 그렇고 제 주위의 많은 분들이 

요즘 뉴스를 끊었다고 하십니다. 

뉴스를 보면 답답하고 앞으로가 

막막하고 그렇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무슨일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 동안 믿었던 정의와 

공정 그리고 선진사회라는 관점에서

대한민국은 엄청난 퇴보를 할 것이고 

그것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 또 얼마나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할까를 생각하면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짓을 한건지

원망스럽습니다. 

 

절대 선 절대 악은 없다고 하니

친서민 반서민의 관점에서 본다면 

앞으로 5년은 반서민의 극을 달릴 것입니다. 

그런데도 서민들의 60%가 저걸 찍었다는

개탄스러운 뉴스가 나오네요....

 

인간은 아둔해서 계속 시원하면

시원함의 고마움을 모르고 

계속 따뜻하면 그 고마움을 모르고 

두가지를 경험해야 그 고마움을 

느끼기 때문일까요?

정반합의 이론처럼 

친서민인데 서민이 반서민을 원한다..

반서민을 겪어봐야 친서민의 고마움을 

다시 느낀다 일까요...

 

저쪽을 인터넷에서 신나게 까고

저쪽 지지자들에게 분노를 표현하는건

쉽지만 저 스스로도 이런 것에서 

희열도 희망도 못느끼기 때문에 

다운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동지여러분 다시 힘내서...

지선 총선 다음대선을 위해서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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