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다각적으로 우쿠라이나 전쟁의 허와 실을 

구분하기 위해 

훈련경험을 통한 비교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이번 전쟁이 전면전이었나?

아마 야전사 6군단이나 3군단 휘하 군에서 워게임 시뮬레이션 아시는 분들은 전면전과 국지전의 차이가 어떤 차이인지 

잘알것이다 

 

이번전은 우쿠라이나는 게릴라전 러시아는 국지전으로 보임

국가간 야전 전투장비의 수와 작전 범위로 봤을때 그리고 러시아가 전쟁이라는 표현을 안했음에도 

서방언론이나 일부언론에서는 전면전이라는 표현을 했으나 러시아는 특별군사작전이라는 표현 

이것은 타국의 특정지역만을 노리고 작전목표만 완료되는 국지전의 범위로 한정되어 보임

전면전의 전략목표는 적의 모든 작전능력을 재기불능상태로 괴멸하고 적국의 전지역을 점령하는게 목표임 

 

전면전이었던 1차이라크전쟁 (1991년) ,2차 이라크전쟁 (2003) 은 사막의폭풍과 충격과공포 작전에서 

하루에 투입되었던 항공기 수는 121대 F-16,F18, F117 ,B2 스피릿 

 

1. 항공지원 

보통 기갑전 이전에 적군의 주요 방공망과 보급기지를 타격하여 방어능력을 상실하게 만든두;

기갑부대가 여단급도 대대단위로 전투상황실의 지휘하에 작전지역으로 진입하게 되어있으나 

전투기 와 폭격기가 하루 20대 이하로 확인됨

 

2.특작부대의 활동

러시아의 스페츠나츠 나 SSO 나 GRU 가 적진에 먼저 잠입하여 주요시설을 파괴 하는게 있어야 하나

그런 부분이 많지가 않음

 

3.정보자원 없음

현대전은 각국이 이미 작전지역을 위성사진으로 세밀하게 이동경로와 타겟범위 를 모두 가지고 있을정도로

눈으로 보는 작전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미국의 펜타곤처럼 러시아 전략사령부 나 국방부 종합상황부

지휘통제실에서 작전진행을 볼수 있으나 이런 부분이 전혀 없는것으로 파악

 

반면 우쿠라이나는 드론을 이용하여 적의 이동이나 작전상황을 알수 있는것으로 보임

이것은 우쿠라이나의 지휘통제 기능보다도 

미국이나 나토와 같은 타국에서 PMC(민간군사회사) 를 보내서 지원하는것으로 보임

 

의문 1. 러시아 공군력은 명실공히 세계2위이고 120대의 전투기가 있음에도 

산유국이며 미사일보유수도 많은데도 왜 전면전처럼 항공지원하지 않고 미사일 공격만 하는가?

 

의문2 . 러시아 해군력 또한 함대지 미사일 공격도 가능하나 왜 해군력을 집중사용하지 않는가?

 

의문3. 현대전은 마음만 먹으면 우쿠라이나 사령부를 날릴수 있는 러시아 지대지 미사일 기술이 있음에도

       왜 키예프 국방부나 벙커위에 노출된 젤런스키를 공격하지 않는가?

      러시아도 미국보다는 적지만 군사위성수 10개나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Head Quater 를 공격하지 않을까?

 

미군은 한반도 유사시 괌 엔더슨 기지에서 B-1B 편대가 2시간안에 한국으로 출격하게 되어 있을정도로

북한의 HQ를 날릴수 있는 전략자산을 전개 하게 아예 명문화 되어 있을정도고

북한도 서울 수도를 110개 장사정포로 이미 각 군사요충점을 좌표로 잡고 있을정도 이나

 

왜 러시아는 키예프를 극초음속 이나 준전략미사일로 날려버려 전쟁을 빨리 끝내지 않는가 ?

 

그렇다면 러시아의 주요작전 목표는 도대체 뭐인가?

국지전으로 인한 남부헤르손의 점령 과 동부 친러시아 독립정권 수립 이 작전의 목표일것으로 보임

 

기갑부대는 야전에서 적의 1번 타켓이라는것은 전투교범에 젤 잘나와있는 내용으로 

전차는 보병보다 가장먼저 공격당하는게 전쟁이기 때문에 

전차가 공격당하는 영상을 우쿠라이나 군이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는것은 러시아을 망신주기 위한 여론전일뿐

 

기갑부대 보다 많은 전략 병력인 특작부대나 전투보병에 대한 내용은 안나오므로 현재 

우크라이나 전황을 아무도 알수는 없음 (전시 종군기자들이 위험하므로 전쟁터에서 거의 다 외곽에서 취재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