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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상당히 이상하군요.
게시물ID : sisa_1201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헉냠쩝꿀
추천 : 2
조회수 : 193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2/04/13 20:41:16

저는 중앙지검장이나 최대 검찰총장을 예상했는데 의외입니다.

일단 법무부장관은 행정이 우선입니다.

검사의 법무부장관 영전은 승진이지만 현역 은퇴를 의미하기도 하죠.

 

남은 3~4개월 동안 총력으로 누구든 잡아 넣으려고 한다면 현역을 뛰어야죠.

아닌 말로 최대한 똥탕을 튀려면 현역에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한동훈도 약점이 많은 인물이고, 정치인들이 지금까지 안깐 패가 많을 건데 왜 지명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행자부 산하 경찰로 수사권 넘어가면 빠이빠이인데 무슨 힘이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한동훈 때문에 중수청 같은 대체 조직이 법무부 산하로 들어갈 일은 없어지니 좋네요. ㅎ

 

제가 볼 땐 한 순간에 애를 보내는 겁니다.

굥라인으로 채운다고 해도 한동훈이 점프 하는 바람에 한동훈 선배 기수들도 있을 건데 어떻게 처리할 지 고민도 해야해서 인사도 복잡할 텐데 말입니다. 검찰의 양대라인인 특수통과 공안통들 어떻게 안배하나요? ㅎ

검찰총장 세우는 것도 문제고 말여요.

 

제 예상은 한동훈을 굥 임기 내내 차근차근 승진시켜서 정권이 끝날 때까지 같이 가면서 법무부와 검찰을 관리하는 모습이었어요.

굥의 측근이라는 점을 모두 알고 있으므로 한동훈은 사실상 직위가 필요없고, 사실상 검찰총장, 법무부장관, 민정수석이죠.

법무부장관 후 롱~민정수석 바로 시킬건가? 이래도 임기가 남을 건데 말입니다.

 

뭐 바로 은퇴시키니까 제 입장에서는 땡큐로 보입니다.

의도가 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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