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출근길에 서울시민 불편 심각..매일 20~30분씩 지각"
"폭주 기관차 함부로 달리지 못하게 브레이크 역할 할 것"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출퇴근으로 인해 수많은 서울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시당 지방선거 후보자 회의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며칠간 서울시민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침마다 대통령 출근길을 내어주기 위해서 수많은 시민들이 20분, 30분 지각을 하고 있다"며 "시민의 불편이 심각하다고 하니까 이젠 아예 대통령이 매일 일부러 지각을 하는 거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라고 비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51514480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