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있는 선거에서 더민주가 이기면 이상한 선거고요.
최대 지자체인 경기는 그래도 대통령선거 만큼이나 박빙으로 지켜냈으니 나름 괜찮았다고 보는 편입니다.
이재명도 일단 선출직 공직을 얻어 정말로 얻어야 할 결과는 얻었다고 보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이광재의원이 도지사에 당선이 안된 점이네요.
나머지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라고 보고 있고요.
뭐~ 예상된 결과로 인식합니다.
그래도 선거 패배의 책임은 물어야 하니 이번 기회에 떨거지들 좀 떨어냈으면 하고요.
특히 맘에 안드는 그 양반은 좀 어디 지역구에 보내서 좀 더 구르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준석도 도봉에서 10년 넘게 굴렀죠.
개인적으로 투표율이 저조해서 조직력이 강한 더민주가 낫지 않은가 했는데 결과를 보니 좀 애매하군요.
결과야 정의당이 지리멸렬하였으니 사실상 양당제라 승패를 떠나 지지율을 보면 더민주가 확실히 예전보다 좋아지긴 했네요.
조직력이 좋아졌다는 점이 느껴지긴 합니다.
다시 국민의힘에 넘어가야 되는지 더민주에 남아 있어야 하는지 정치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