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 북한히 서해 5도중하나인 연평도에 170여발의 포탄을 쏳아부어 국군이 대응사격을 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해병대원 2명 전사 6명 중상 10명 경상에 민간인 2명 사망 3명(공식기록, 비공식 58명) 경상 이라는 큰 피해를 입었죠.
이때 북한이 사용한것이 "방사포"입니다.
서울 불바다설의 주인공도 방사포이구요.

지난주 6월 9일에 굥은 참전용사분들과의 자리에서 연평도 포격사건같은 도발이 있으면 원점 타격을 해야 한다고 안보를 강조했었습니다.
그리고 3일뒤인 12일에 북한은 서해상으로 방사포를 쏘았고, 그 보고를 들었음에도 굥은 영화데이트를 했습니다.

방사포는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무기이며, 그로 인한 피해가 이미 발생한 상황에서 방사포 도발을 "수준낮은 도발" 로 치부하면서 방사포 피해자분들께는 큰 소리 친겁니다.
선제타격이니 보복이니 입에 발린 소리만 하고, 
실무는 뒷전이니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