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이 잘한 건 치장과 표현 그리고 소구력이 탁월했을 뿐이다. 아무리 탁이 음식을 잘 만들어도 식자재가 썩고 틀렸다면 그건 개밥 보다 못한 거다.

홍보는 알려야 하는 물건이나 사람이 진실되었을 때 그 결과가 돋보이는 거다.

오너 리스크란 말 못 들어 봤냐? 아무리 홍보실이 돈과 인맥으로 막고 부풀려도 본질과 본색은 대중들로부터 외면 당한다.

이동관이 엄청 국고를 탕진해 MB를 홍보해 임기중 위기는 넘겼어도, 지금 이명박 사면에 대한 여론 보면 결국 헛일이란 것을.

아무리 굥과 그 정부 그리고 명신을 쉴드치고 분칠해도, 이미 엎질러진 구정물이요, 쏟아진 쓰레기요, 지독한 냄새 때문에 국민이 코를 막고 있다.

이미 새고 있는 바가지 떼워도 또 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