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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의 통치행위가 불안한 이유
게시물ID : sisa_1205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13
조회수 : 10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2/06/20 10:47:05

 

1. 어설픈 탈권위주의 흉내. 

 

역대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고도의 상징적 행위를 통해 자신의 통치력을 공고하게 다져왔음. 청와대는 대한민국 권력의 심장부이자 고도의 통치행위로서의 상징성을 의미함. 그런데 그곳을 관광명소로 만들었는데 이는 역대 대통령에 대한 능멸임. 엄밀히 말해서 대한민국 권력의 역사에 한축이 바로 자기 자신인데 자기 자신과 연결을 부정해버림. 이는 심각한 자기부정의 길로 들어감. 

 

권력은 권위와 의전으로 먹고 사는 거임. 탈권위주의? 그거 하다간 대한민국에서 통치행위를 하지 못함. 미안하게도 노무현 대통령도 어설픈 탈권위주의를 하다가 고립된거임. 노무현 대통령이 power to people 명제 아래서 탈권위주의 외치다가 검사들이 몇학번이오? 이거 기억안남? 탈권위주의는 실패한 통치행위임. 대한민국 정치는 그 정도로 성숙되지 못했음. 탈권위주의 할거면 적어도 지금 현 40대가 70대 80대가 가능한 거였는데 시대를 먼저 가버렸음. 그거 당시의 사람들은 대통령이 왜 저래? 였음. 대다수 사람들이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 있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한 거였고 지금 현 시대에서 탈권위주의는 대한민국 국민의 민주주의 성숙도로 볼때 그거 안되는 거임. 

 

의전을 보고 쇼하는 거네 뭐네 하는데 그게 국민통합에 기여하고 권력이 국민을 설득할때 매우 중요하게 쓰이는 상징으로 쓰임. 보통 양극단의 지지자를 제외하고 중도층이 보는 건 대통령의 힘 권력을 봄. 권력이 어떻게 작동하는 가 대통령의 말이 분명한가? 그 분명한 말로 밑의 사람들을 잘 제어하는가 ? 대통령의 말대로 정부가 움직이고 정부의 움직임으로 국가와 시장이 어떻게 작동하는가? 대통령의 메시지로 대한민국이 운영이 되고 있는가? 그걸 확인할수 있는게 바로 의전임. 의전이 엄청나게 중요함 국가의 행사임.

 

그런데 청와대를 관광명소로 만들겠다. 그건 문재인 정부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이전 역대 모든 대통령의 통치행위를 부정하는 동시에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자기부정이다. 이렇게 하면 통치를 할때 불안감을 조성하고 자신의 권력 누수를 반복해서 보여주는 행위 밖에 안됨. 다시 말하지만 대통령이 메시지로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게 바로 권위와 의전임 이거 가지고 있어야만 바로 권력 행사가 쉬운거임. 

 

2. 굥이 직접 출근길에 기자 만나는거 바로 그만둬야 함. 

 

대통령의 메시지는 일관되고 분명하고 권위가 있어야 함. 대통령은 국가 권력의 정점이자 상징임. 대통령은 그냥 일개 각부의 장도 아니고 날건달도 아니다. 그런데 대통령 스스로가 날건달 처럼 일개 각부의 장처럼 행동하면 뭐가 되는데 ? 

 

지금 굥처럼 메시지를 낼거면 차라리 서서 읽고 있는게 더 설득력이 있다. 차라리 써준 메시지는 분명한 메시지가 있고 언어도 정제되어 있으며 전문가들이 써서 준거라 격이 있음. 그런데 지금 대통령이 기자들을 대하는 태도 기자들이 대통령을 대하는 태도보면 정말 현격하게 질이 저하되어 있고 이는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준다. 일관되지 못한 메시지는 그때 그때 다른 메시지들은 대통령의 권력을 떨어뜨림. 왜냐면 이 메시지를 낼때 이랬다가 다시 바뀔텐데 뭐하러 열심히 일함. 또 바뀌는데 그러면 정부는 일 안하게 되고 국민들 역시 신뢰를 전혀 하지 않게 만듬. 도대체 출근길에 왜 기자를 만나는 건데 ? 기자들을 만나고 이를 대처하는 건 대변인이 할일이지 

 

3. 대통령은 결정하고 책임지는 일을 하는거지 

 

대통령이 말하는거 보면 왜 이렇게 천박하다. 이런 느낌을 지울수 없는게 정제되어 있지 않는 일상어로 정치를 하려고 함. 그거 그렇게 해선 안되. 일상어를 말하다 보면 자기 정치 소신을 말할때 그걸 국민들에 설득이 안됨. 국민들은 신뢰하고 책임지는 대통령을 원하는 거지 빵사먹고 돌아다니고 술퍼먹는 사람을 원하는게 아님. 

 

대통령의 통치는 한마디로 책임지는 거라고. 경제위기 왔어 자기는 세일즈 외교 하러 가서 석유 부족하면 석유 끌어오고 국가에서 모자란 부분이 있으면 끌어오고 반대로 그들이 원하는게 있으면 주고 기브앤테이크 하고 서로 줄거 주고 받을거 하는 거라고. 자기는 다른 나라 정상 모르잖아. 그러면 외교부 장관 들어 오라고 해서 우리나라가 만날 수 있는 정상이 누구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외교인프라는 뭐가 있냐 그래 만나서 줄거 주고 받을거 받아오고 또 국내에서는 아 공급은 부족한데 수요는 많네 이거는 가격통제 하고 곧 공급 늘려줄게 공영제로 운영하고 있어. 잠깐만 기달려 공급 늘려줄게 이거 하는게 대통령 업무의 본질이라고. 

 

근데 나토 가겠대. 왜 안보위기는 스스로 초래하고 경제위기는더 심화 시키는거야 ? 지금 누가 나토가래? 지금 대통령이 갈곳은 나토가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중동 산유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산유국 들이야. 그 사람들 정상 만나서 줄거 주고 받을거 받아요. 우리 거기 외교 인맥은 누구냐 그거 할때 아니야? 

 

4. 굥은 태업하지 말고 일해라.

 

빵은 사다 먹고 술은 집에서 먹고 놀고 싶으면 집에서 사람 불러다가 놀던가 아니면 공관내에서 사람불러서 놀아. 왜 바깥으로 나와서 민폐야 열심히 일해야 할때야. 놀때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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