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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어떻게 해야 하나?
게시물ID : sisa_1206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림자님
추천 : 2
조회수 : 110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2/06/22 20:24:15

대전에서 테어나 오래 살았고 현재도 대전에 살고 있어(타지역에서는 한 10년 살았음) 어쩔 수 없이 한화 이글스 팬인 사람입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

 

한화는 2년째 리빌딩을 하고 있는 프로야구팀입니다.

 

보통 리빌딩은 1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년째 리빌딩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별로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한화는 FA로 온 선수도 제 몫을 해주는 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FA로 올려고 하는 선수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구단 분위기가 경기에서 꼭 이기고자 하는 의지도 부족하고 이기는 방법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한화가 매년 9 - 10위 하는 것이 어느 덧 10년이 넘는 것 같습니다.

프로야구 구단의 성적이 뭐 그 구단의 성적으로 생각하면 별거 아니지만 대전 시민으로써 자존심이 무척 상합니다.

 

프로 선수나 팀은 선수의 기량을 발휘하여 펜의 인기로 먹고 사는 직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승부를 해서 이겨야만 살아남는 스포츠입니다. 사자나 호랑이가 정글에서 맹수의 기질이 없다면 살아날 수 없고, 그리고 소멸되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프로 스포츠도 같은 정신으로 살아가야 하는 경기로 생각합니다. 이기기 위한 정신이 없다면 프로 스포츠 선수가 아닙니다. 물론 수단 방법을 다 써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페어플레이를 하여야 한다는 전제하에서입니다.

 

한화는 그동안 좋은 감독들을 모셔도 봤고, 열심히 해 봤는데 좋은 성적을 못 내는 것보니 한화에는 특별한 문제점이 있나 해서 좋은 의견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한화의 문제점을 몇가지 의견를 달아 보겠습니다.(개인적인 피상적인 의견입니다.)

 

. 한화는 충청도를 연고지로 하고 있으나 충청도 사람들의 기질은 승부욕이 부족하고 좋은게 좋은 거라는 무사인일한 사고가 있어 맺고 끗는 매서운 정신으로 재무장 하여야 한다.

. 감독의 선수 기용에 인정주의는 절대로 배제되어야 하며, 오직 실력과 하고자 하는 선수에게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 한화는 프로야구 구단의 참여를 목적으로 하지말고, 꼭 이겨야 하는 프로 정신을 선수들이 갖게 하여야 합니다,

 

(너무 시사에만 매달려 상대를 비난하지 말고 머리를 식히는 놀이도 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해서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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