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https://news.v.daum.net/v/20220629000609159
당권파들이 2012년 국민의 당 분당사태를 들먹이며 협박하나본데
두 가지 이유에서 택도 없는 소리죠.
첫번째 이유로 대선후보가 없다는 점은 다들 아실 것이고
두번째 이유로 이들이 비호남 지역구 소속이라는 겁니다.
2016년 분당 때 국회의원 대부분은 호남기반 의원들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호남은 국힘계열은 거의 손절하기 때문에 탈당시 민주당:국민의당 1:1 구도가 되고
호남 사람들이 경남사람 문재인이 이끄는 민주당보다는 자기를 지지할 거라 생각했을 겁니다.
2016년에 한해서 실제로 호남은 저들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권파들은
전해철(출생은 목포)-안산시 상록구 갑,
홍영표(출생은 전북 부안)-부평구 을,
김종민 -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이상민 - 유성구을
등입니다.
이런 곳들이 지역구라서 국힘과 1:1로 싸워도 힘든 판에
분당하면 국힘에게 뱃지 양보하는 것이나 다름 없죠.
그리고 그런 위험까지 감수할 만큼 저들이 용감했다면 왜 수박소리를 듣겠습니까?
분당해서 살아남을 가능성도 없고 용기도 없는 것들이 내부총질에 목소리만 크니 참 못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