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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룩 악수가 열받는 이유
게시물ID : sisa_1206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공79
추천 : 7
조회수 : 13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6/29 23:11:38
모두 아시다시피 NATO는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의 약자로 북대서양 조약기구로

북 대서양을 끼고 있는 북아메리카와 서유럽의 대 러시아 군사동맹입니다.

그런 NATO에 우리나라, 일본, 뉴질랜드와 같은 대서양 비인접 국가를 초대한 것은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에게 세력과시하는 거죠.

마치 학급 일진이 "내 밑으로 모여라!" 해놓고 모인 애들 보여주면서

반대 일진 보고 "봐라, 내 힘이 이정도다!"하는 겁니다.

근데 우리 나라에게 중국과 러시아는 주요 무역 교육국 아닙니까?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 나라 입장에서는 주 고객이라구요.

그런 주 고객을 내팽개치고 갔는데 그래서 사드 때처럼 경제 위기도 있을 수 있는데

바이든이 쳐다도 보지 않은 것입니다.

 

그럼 바이든은 왜 쳐다보지도 않았느냐?

윤석열의 대한민국은 미국이 원하면 뭐든지 할 거라는 걸 아니까요.

문재인 대통령 때를 생각해보면 

당시 우리 정부는 중립 외교를 지향했기 때문에 바이든 입장에서는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해 어르고 달래야 할 대상이었죠.

그래서 바이든의 문대통령에 대한 대우는 항상 극진했습니다.

일본과는 햄버거 앞에두고 사진만 찍었지만 문재인 대통령과는 케익까지 먹는 모습도 보여줬었죠.

그런데 우리 좋빠가님은 당선 후에도 차관보 따위와 직접 만나며

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미국을 따른다는 것을 보여줬고

이번에도 중국과 러시아는 엿먹이는 거 신경쓰지도 않고 나토로 날아갔죠.

윤석열은 알아서 대한민국의 목에 목줄을 채우고 손잡이를 바이든에게 준겁니다.

그러니 이제 바이든의 미국 입장에서 대한민국은 관리할 필요가 없는 거고 윤석열을 쳐다볼 가치도 없는 겁니다.

 

그런데 정작 미국은 대중관세를 낮춘답니다.

우리는 사냥개로 앞장세워놓고 지들은 중국으로부터 이득볼 것은 보겠다는 거라구요.

참 답답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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