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지현이 혹시 본다면, 잘 생각해봐라
게시물ID : sisa_1207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탁스패밀리
추천 : 4
조회수 : 9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2/07/17 16:00:36
옵션
  • 창작글

출마의 변 읽어보니까,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로 성범죄와 조국을 짚더구나.

 

간단히 말해서...너무 지난 이슈다.

너가 말한건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 필요한건, 그러니까 국민에게 필요한 주제는 그게 아니다.

 

누군지도 모르겠는 인하대 남자아쉑이 혐의에 왜 40대 중반의 마누라, 애 둘 함께 성실히 살고 있는 나까지 공범으로 몰아넣는가. 박지현씨?

그저 남의 성범죄 깃발하나 쳐들면 윤바보와 건태후, 십상시들이 나라 개판치는 이 험난한 시기에 거대야당 수장을 할 자격이 생긴다고 보나?

적어도 제1야당 수장을 하려면 지금 대통령 보다, 그 십상시들보다 더 똑똑해야 하는데...괜찮겠나?

 

내가 보기엔 당신은 N번방 사건 이후 보여준 것이 없다.

난 이재명도 찍었고, 지방선거에서 모두 1번으로 도배를 했지만 박지현 당신은 요만큼도, 단 요만큼도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2030 청년에게 요구하는 정치는 지금 윤술뚱돼지와 건태후, 십상시를 쳐부수겠다는 패기어린 외침이었다.

그런게 너희 선배뻘들이나 중장년층이 바란 청년정치였다.

이거 공정하지 않다고, 이거 상식적이지 않다고 외치는 거였다.

그걸 양당에 공히 했다면 2030 청년 정치인들은 훌륭한 제3세력이자 우리 정치의 미래가 됐을거다.

 

거대야당이자 이젠 여당 대표인 이준석도,

국회의원 뱃지달고 있는 류호정도,

거대정당 공동비대위원장 하다가 지금 아무것도 아닌채 떼쓰는 너도

 

스스로 다른 청년들의 앞날을 막는

빌런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만화에서 악당 대장들도 다음을 기약하며 하하하하하 웃으며 사라진다.

떠날때, 물러날때는 아는거다.

 

쉽지 않겠지만, 물러나라.

그렇게 해서 너가 만에 하나, 억에 하나 당대표가 된 들.

 

상대방이 눈 하나 깜짝이나 하겠나? 국민들이 박수를 치겠나? 민주당이 집권하겠나?

바닥부터 기어올라와라.

원래 무술을 배우려면, 청소와 설겆이, 밥짓기, 물길어오기, 장작패기부터 하는거다.

 

 

알아나 듣겠냐?

윤이 하도 한심한데, 너같은 애가 자꾸 윤의 한심함을 감춰주는 것 같아서 아저씨가 최대한 참아가며 한소리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