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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이준석이한테 저럴 줄 몰랐다고 말하는 부류가 한심하더라고요.
게시물ID : sisa_1208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너특공대
추천 : 6
조회수 : 9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2/07/28 11:51:58

아, 윤석열이 저럴 줄 몰랐다고? 그동안 윤석열이 대선 직후에 이준석을 찍어내버리고 쳐내버리겠다고 보냈던 시그널만 아무리 적게 잡아도 수십차례인데 그걸 몰랐다고? 펨코, PGR21에서 저렇게 말하는 걸 보면 진짜 웃겨서 코웃음이 나고 실소가 나오더라고요.


윤석열이 이준석을 쳐내버리겠다고, 찍어내버리겠다고 수십차례 시그널을 보낸 것 뿐만이 아닙니다. 심지어 같은 국힘 내의 정치인들 중에서도 윤석열이 이준석을 토사구팽할 거라고 충고해줬던 사람들도 분명히 있었어요. 그런데도 눈과 귀를 막고 그걸 애써 외면하면서 부정했던게 누구였습니까? 이준석과 그 지지자들이었잖아요.


윤석열은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즉시, 이준석을 즉시 솥에 집어넣어버리겠다고 진작에 벼르고 있었습니다. 이미 윤석열은 대선 기간 동안에 이준석에 의해서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었었거든요. 그런데도 손을 잡은 건 대선에서 이겨야 되니까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손을 잡은 것 뿐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뭐? 이준석이 순교자라고? 그 길을 걸어들어가겠다고 스스로 윤석열의 가랑이 밑으로 들어가는 선택을 한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이준석이고, 그 이준석을 지지한 것도 지지자들입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뭐가 그렇게 억울한가요? 윤석열 당선에 일등 공신이라고, 윤석열 정부의 황태자라고 자화자찬하면서 떠든 사람들이 누군데요?


자, 이제 하자품이라는게 명백히 드러난 실패한 대통령 윤석열을 만들었으니 이준석이든 그 지지자들이든 책임 져야죠? 그런데 이준석이나 그 이준석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워낙에 뻔뻔할 정도로 후안무치한 사람들인지라 윤석열 탓만 하지 책임질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이준석은 그저 윤핵관이 되고싶어해서 윤석열에게 알랑방구까지 뀌어대고 나 좀 살려달라고 메시지를 보냈음에도 윤핵관이 되지 못한 사람일 뿐이라고요. 아주 명문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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