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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가 언론사를 삼켜버렸다, 문재인 정부 당시 부동산 정책 비판한 이유
게시물ID : sisa_1208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11
조회수 : 109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2/08/03 07:59:39

[미오 창간기획 ①] 건설·금융 자본이 언론을 삼키고 있다

 

서울신문, 헤럴드, G1(강원방송), UBC(울산방송), 전자신문, 아시아경제, KBC(광주방송), 매일신문. 8년 전과 비교했을 때 대주주가 바뀐 언론사들이다. 서울신문과 헤럴드, UBC, 전자신문은 건설사가 대주주로 올라섰다. 아시아경제는 KMH에서 사모펀드로, KBC는 건설사에서 금융투자회사로 대주주가 바뀌었다. 매일신문은 천주교재단에서 지역 연고 기반의 운송회사가 대주주로 올랐다.

언론의 지배구조를 확인해 8년 전과 비교한 결과 대주주가 바뀐 언론사는 8곳이다. 5곳이 건설사, 2곳이 사모펀드, 1곳이 운송회사가 대주주가 됐다. '기업의 언론 소유'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특정 유형의 기업이 언론을 소유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집계는 전자공시시스템, 2021년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연감, 언론노조 민주언론실천위원회 등의 자료와 취재를 종합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519122408258

 

 

 

 

 

 

1년 전 기사인데

현재 언론사들의 대주주가 건설사가 차지하게 됐다는 내용이죠.

이 기사에 나온 것 이외에도 계속 꾸준하게 건설사가 대주주로 있는 언론사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문재인 정권에서 재건축 재개발 규제하고, LTV DTI 규제 정책, 종부세 등을 내놓으면서 

건설사가 대주주인 언론사들의  기사 논조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비판을 가하는 기사가 쏟아지게 된 것이지요.

자신의 대주주 이익을 대변하는 대변지로 전락했다는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를 한 것이 아니라

실패했다는 세뇌를 건설사가 대주주인 언론사들이 앞장 서서 시킨 것이지요.

언론사들의 지분구조가 다양하게 이뤄져야 하는데

유독 건설사들이 최근 언론사의 대주주로 있으면서

특정 업계가 언론 환경을 주도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칫하면 건설사 이익 대변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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