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안나오는 애들 문제점이 뭐냐 ? 대다수 만나보면 공부하려는 의지 자체가 없어요.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애가 아예 공부할 생각이 없는 겁니다. 부모들은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이제까지 공부를 안해서 그런거라고 말을 하죠. 아니요. 맘 먹고 하려는 애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반복할까 고민해요. 어떻게 하면 시간을 아껴서 집중을 할까 그 고민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굥은 공부 안하려는 학생과 똑같아요. 자기를 태울 의지 없습니다. 오히려 남이 자신을 업고 다녀야 하죠. 그냥 나는 모르겠다. 알아서들 해. 자기가 최종 책임자면서. 하다 못해 편의점 사업자도 이렇게 하면 망합니다. 매대 매출을 어떻게 해야 끌어올릴까 다음번 편의점 계약을 어떻게 해야 내가 이득을 볼 수 있을까 고민을 하는데 이 양반은 무고민이죠. 그렇게 해도 슈킹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거든요.
이런 사람들은 퇴진 하야 요구가 답입니다. 그거 이외에는 아무런 대책이 없어요. 사람은 고쳐서 쓸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고쳐서 학습시킬수 있었으면 이런 물난리에 아파트 물차는거 보고 야 큰일 났다. 장관들이나 실무진 들 다 들어오라고 그래 바로 회의해서 막을거 막자. 했을텐데 그런 문제 의식 조차도 없습니다. 자기 책임은 없고 다 남탓만 하죠. 이것도 전임 대통령 탓 하지 그러냐
보통 이런 일이 나면 대통령이 대국민사과 정도 하는 거 까지가 국룰이에요. 근데 전화로 다했어. 이건 직무유기에요. 보통 일반 직장인이면 사표 써야 되고 공무원이면 의원면직 감이라고.
정말 말하기도 지치네요. 그냥 검찰총장 임기 끝났으면 술먹다가 감빵이나 들어갔다오지 뭐한다고 대통령은 해가지고 우리를 이렇게 고생시켜.
출처 | 나 |